'데뷔하기도 전 대박' 19세 야구선수 추리오 "달라지지 않을 것"

뉴스포럼

'데뷔하기도 전 대박' 19세 야구선수 추리오 "달라지지 않을 것"

빅스포츠 0 227 2023.12.05 12:20

MLB 밀워키와 8년 8천200만달러 계약…데뷔 안 한 선수 역대 최고액

돈방석 앉은 추리오
돈방석 앉은 추리오

미국프로야구 기대주 잭슨 추리오(오른쪽)가 5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유니폼을 입으며 활짝 웃고 있다. 추리오는 MLB에 데뷔하지 않은 선수 중 역대 최고 대우인 8년 8천200만 달러에 계약했다. [USA투데이=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1천억원이 넘는 초대형 계약을 맺은 유망주 잭슨 추리오(19)는 "꼭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리오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 입단식에서 "약간의 부담은 있지만, 정말 열심히 할 것"이라며 "많은 돈을 받았다고 달라지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2004년생 외야수 추리오는 이날 밀워키와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밀워키 구단은 추리오와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밝히지 않았지만, MLB닷컴 등 현지 매체들은 추리오가 8년 동안 8천200만 달러(약 1천74억원)의 보장 금액을 받는다고 전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추리오는 옵션에 따라 최대 10년, 1억4천230만 달러(1천863억원)까지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MLB 역사상 빅리그에 데뷔하지 않은 선수가 맺은 최고액이다.

이전까지는 2020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6년 5천만 달러에 계약한 외야수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가 이 부문 최고 몸값을 자랑하고 있었다.

추리오는 2021년부터 마이너리그에서 뛰었고, 올해엔 마이너리그 더블A 122경기에서 타율 0.280, 22홈런, 89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시즌 막판 트리플A에 올라간 추리오는 6경기에서 타율 0.333, 2타점을 기록했다.

밀워키는 추리오가 대형 스타로 성장할 것이라며 계약의 배경을 설명했다.

맷 아널드 밀워키 단장은 "추리오는 가장 뛰어난 유망주"라며 "전례 없는 계약을 맺게 돼 기쁘다. 그는 우리 팀의 프랜차이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569 한국 배구에 '충격패' 안긴 아밋, KB손보 아시아쿼터로 성공할까 농구&배구 12:22 8
41568 셰플러, 8개월 만에 오버파…피닉스오픈 첫날 2오버파 공동 89위(종합) 골프 12:21 11
41567 안병훈, LIV 골프 시즌 개막전 2R 공동 10위…선두와 3타 차 골프 12:21 8
41566 WBC 대표팀 한국계 빅리거 4명 합류 "어머니 나라 대표해 영광" 야구 12:21 8
41565 프로배구 '3위 싸움' 점입가경…남녀부 모두 대혼전 양상 농구&배구 12:21 9
41564 벤제마, 알힐랄 데뷔전서 해트트릭…6-0 대승 앞장 축구 12:21 10
41563 이정후·김혜성 등 야구 WBC 대표팀 발탁…한국계 선수 4명 선발(종합) 야구 12:21 8
41562 WKBL 여농티비 누적 조회수 1억뷰 돌파…11일까지 감사 이벤트 농구&배구 12:21 8
41561 알카라스 "톱 랭커 되기는 테니스가 골프보다 어렵다" 골프 12:21 7
41560 [부고] 양형모(스포츠동아 국장)씨 부친상 야구 12:21 6
41559 류지현 야구 대표팀 감독 "주장 이정후…마무리는 오브라이언" 야구 12:20 4
41558 이정후·김혜성 등 야구 WBC 대표팀 발탁…한국계 선수 4명 선발 야구 12:20 5
41557 실업배구연맹 수장에 박태훈 회장 취임…6월 단양서 퓨처스 대회 농구&배구 12:20 4
41556 셰플러, 8개월 만에 오버파…피닉스오픈 첫날 2오버파 90위권 골프 12:20 4
41555 서울시 '어린이 홈런왕 야구교실' 참가자 모집 야구 12:20 5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