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GS칼텍스, 강력한 그물 수비로 정관장 완파(종합)

뉴스포럼

여자배구 GS칼텍스, 강력한 그물 수비로 정관장 완파(종합)

빅스포츠 0 232 2023.11.15 00:21

남자부 한국전력은 OK금융그룹 꺾고 4연패 탈출

환호하는 GS칼텍스 선수들
환호하는 GS칼텍스 선수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강력한 그물 수비로 정관장의 창을 꺾고 2위를 지켰다.

GS칼텍스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홈경기에서 정관장을 세트 점수 3-0(27-25 25-19 25-15)으로 물리쳤다.

시즌 6승 2패, 승점 17을 기록한 GS칼텍스는 선두 흥국생명(승점 20·7승 1패)과의 격차를 3점으로 유지했다.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GS칼텍스에 0-3으로 패한 정관장은 최근 연패로 4위에 머물렀다.

GS칼텍스 가로막기에 막힌 정관장 메가
GS칼텍스 가로막기에 막힌 정관장 메가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관장은 히잡 쓴 인도네시아 거포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와 지오바나 밀라나(등록명 지아) 쌍포의 파괴력을 높이고 공격력을 극대화하고자 아웃사이드 히터로 이선우를 선발로 투입했다.

박혜민이 책임져 온 리시브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공격력으로 이를 만회하겠다는 전략이었다.

그러나 GS칼텍스가 번번이 정관장 삼각 편대의 공격을 끈질긴 수비로 걷어내며 득점을 무력화했다.

GS칼텍스는 지아와 이선우를 겨냥한 효과적인 서브 공략으로 정관장의 리시브를 흔들고, 디그로 반격 기회를 만든 뒤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와 강소휘의 한 방으로 득점하는 전략으로 맞섰다.

GS칼텍스 실바의 강타
GS칼텍스 실바의 강타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승부처는 1세트였다.

줄곧 정관장에 끌려가던 GS칼텍스가 메가의 왼쪽 강타를 연속 가로막기로 차단한 실바와 한수지의 블로킹 득점에 힘입어 22-22 동점을 이뤘다.

이어 26-25에서 지아의 공격을 한수진이 디그로 어렵게 살려낸 뒤 유서연이 퀵 오픈으로 코트를 갈라 짜릿한 뒤집기로 1세트를 끝냈다.

GS칼텍스는 2세트 초반 정관장의 서브 리시브가 흔들린 틈을 타 실바의 연속 득점과 강소휘의 서브 에이스 등으로 8-2로 달아나 손쉽게 승기를 잡았다.

GS칼텍스는 1·2세트에서 41번의 정관장 공격을 38번이나 걷어냈고, 실바는 1세트에서 9점, 2세트에서 무려 14점을 터뜨리며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3세트에서도 11점을 보탠 실바는 매치 포인트에서 지아의 퀵 오픈 강타를 블로킹으로 막고 늠름한 모습으로 벤치를 바라봤다.

실바가 34점, 강소휘가 12점을 각각 수확하고 승리를 쌍끌이했다. 정관장 지아(17점)와 메가(16점)가 맹공을 퍼부었지만, 실바 한 명을 당해내지 못했다.

한국전력 4연패 탈출
한국전력 4연패 탈출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한국전력이 OK금융그룹을 3-0(25-23 25-22 25-21)으로 제압하고 4연패 수렁에서 벗어나 7위에서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한국전력은 블로킹에서 10-2로 OK금융그룹을 압도해 모처럼 승리를 낚았다.

타이스 덜 호스트(등록명 타이스)가 17점으로 공격을 이끌고, 서재덕과 임성진이 13점씩 때려 뒤를 받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499 골프 의류 브랜드 어메이징크리, LIV 골프 코리안 골프클럽 후원 골프 00:21 6
41498 아시아 골프 리더스포럼, 인도네시아서 주니어 클리닉 개최 골프 00:21 5
41497 "관중 사망 창원NC파크 사조위에 유족 배제…투명하게 조사해야" 야구 00:21 5
41496 [프로배구 전적] 3일 농구&배구 00:21 5
41495 스트라이커 오현규, 헹크 떠나 베식타시 가나…"이적료 256억원" 축구 00:21 5
41494 프로농구 선두 LG, kt 완파…양준석 16점 8어시스트 농구&배구 00:21 5
41493 [프로배구 중간순위] 3일 농구&배구 00:21 5
41492 K리그1 인천, 잉글랜드 출신 공격수 페리어 영입 축구 00:20 5
41491 프로야구 롯데, 다카쓰 전 야쿠르트 감독 어드바이저로 영입 야구 00:20 4
41490 '친트럼프' FIFA회장 "러, 국제축구대회 복귀해야"…러 "환영"(종합) 축구 00:20 4
41489 [프로농구 중간순위] 3일 농구&배구 00:20 4
41488 프로야구 NC, 7일부터 대만서 퓨처스팀 동계 훈련 야구 00:20 4
41487 세리머니하다 '황당 부상' 디아스, WBC 또 출전한다 야구 00:20 4
41486 카카오 VX, 설 연휴 맞이 '설날 명랑 운동회' 개최 골프 00:20 4
41485 '서브 달인' 러셀 앞세운 대한항공, 삼성화재 잡고 선두 맹추격(종합) 농구&배구 00:20 4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