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5차전 NC 선발은 페디 아닌 신민혁…kt 벤자민 등판

뉴스포럼

PO 5차전 NC 선발은 페디 아닌 신민혁…kt 벤자민 등판

빅스포츠 0 282 2023.11.04 12:21

페디는 컨디션 난조로 5일 PO 5차전 선발 등판 불가

2차전서 맞붙은 신민혁과 벤자민, 재대결

무실점 호투 펼치는 신민혁
무실점 호투 펼치는 신민혁

(수원=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31일 오후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NC 다이노스와 kt wiz의 경기. 6회말 NC 선발투수 신민혁이 역투하고 있다. 2023.10.31 [email protected]

(창원=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신민혁(24·NC 다이노스)이 건곤일척의 플레이오프(PO) 5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NC는 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kt wiz와의 PO 5차전 선발로 신민혁을 예고했다.

강인권 NC 감독은 3일 PO 4차전이 끝난 뒤 "에릭 페디의 컨디션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5차전 선발투수를 고민 중"이라며 "신민혁도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연막'이 아닌, 실제 고민이 담긴 말이었다.

페디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20승 6패 평균자책점 2.00, 209탈삼진을 올리며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3관왕에 오른 '슈퍼 에이스'다.

PO 1차전에서도 6이닝 3피안타 1실점 12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선발승을 챙겼다.

하지만, 5전3승제 PO의 마지막 경기에는 선발 등판하지 못한다.

무실점 호투 펼치는 신민혁
무실점 호투 펼치는 신민혁

(수원=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31일 오후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NC 다이노스와 kt wiz의 경기. 6회말 NC 선발투수 신민혁이 역투하고 있다. 2023.10.31 [email protected]

강 감독의 말처럼 신민혁은 NC가 내밀 수 있는 '차순위 카드'다.

신민혁은 SSG 랜더스와의 준PO 1차전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더니, PO 2차전에서는 6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더 잘 던져, 개인 첫 포스트시즌 승리를 챙겼다.

PO 2차전에서 신민혁에게 안타를 친 kt 타자는 문상철, 단 한 명뿐이었다.

신민혁은 올해 정규시즌에서 5승 5패 평균자책점 3.98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kt 상대 성적은 5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3.70이었다.

올해 가을 무대에서 신민혁은 12이닝 무실점 행진을 벌이고 있다.

2승을 거둔 뒤 2패를 당하고, 5차전에서 에이스 페디를 선발로 내세우지 못하는 악재가 겹쳤지만, 신민혁을 향한 NC 동료들의 신뢰는 매우 깊다.

PO 2차전 선발로 나선 kt 벤자민
PO 2차전 선발로 나선 kt 벤자민

(수원=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31일 오후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NC 다이노스와 kt wiz의 경기.
1회초 kt 선발 투수 벤자민이 역투하고 있다. 2023.10.31 [email protected]

4차전에서 '사흘만 휴식한' 윌리암 쿠에바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우는 '파격'으로 11-2 승리를 낚은 kt는 5차전에서는 '정석'대로 웨스 벤자민을 내세운다.

벤자민은 PO 2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4안타를 내주고 3실점 해 패전 투수가 됐다.

1회에 박건우에게 좌월 투런포를 허용했고, 3회에는 선두타자 김주원에게 3루타를 맞은 뒤 내야 땅볼로 추가 실점했다.

PO 2차전에서 박건우(3타수 2안타), 박민우(3타수 1안타), 김주원(2타수 1안타)이 벤자민에게 안타를 쳤다.

벤자민은 올해 정규시즌에서 15승 6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했다. NC를 상대로는 3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5.65로 주춤했다.

PO 2차전에서 패전 투수가 되긴 했지만, 벤자민은 무난한 투구를 했다.

당시 5회 강습 타구에 허벅지를 맞은 벤자민은 "몸 상태는 100% 회복했다"고 밝혔다.

2차전 신민혁과의 선발 맞대결에서 판정패한 벤자민에게 5차전은 설욕의 무대가 될 수 있다.

벤자민은 "내 메커니즘에 집중하며 나만의 투구를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의욕적으로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512 캉테, 우여곡절 끝 페네르바체로…사우디팀 실수로 무산될 뻔(종합) 축구 12:21 2
41511 아스널, 첼시 꺾고 리그컵 결승 선착…하베르츠, 친정에 비수 축구 12:21 1
41510 [여행소식] LA관광청, 월드컵 연계 관광 진흥 프로그램 공개 축구 12:21 2
41509 'MLB 통산 335홈런' 베테랑 산타나, 애리조나와 1년 계약 야구 12:21 2
41508 여자배구 '무서운 신인' 떴다…박여름, 첫 선발 출격서 18득점 농구&배구 12:21 3
41507 렉서스코리아, KPGA와 '2026 렉서스 마스터즈' 개최 협약 골프 12:20 3
41506 LIV 골프 대회에도 세계 랭킹 포인트 적용…10위까지 점수 획득 골프 12:20 3
41505 프로배구 최고 리베로 경쟁은…료헤이·임명옥 빠져 '무주공산' 농구&배구 12:20 1
41504 '밥심'도 과학으로…프로야구 SSG 퓨처스팀 맞춤형 식단 가동 야구 12:20 3
41503 옥스퍼드 입단 전진우, 3경기째 데뷔 불발…셰필드전 벤치 축구 12:20 2
41502 박지현·박지수 등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 출격 농구&배구 12:20 1
41501 페네르바체, 캉테 영입 무산…"정보 입력 실수 알이티하드 탓" 축구 12:20 1
41500 '육성에 진심'인 롯데…일본 명예의 전당 헌액자까지 초빙 야구 12:20 2
41499 골프 의류 브랜드 어메이징크리, LIV 골프 코리안 골프클럽 후원 골프 00:21 10
41498 아시아 골프 리더스포럼, 인도네시아서 주니어 클리닉 개최 골프 00:21 8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