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25일 오후 5시 고양 캐롯과 홈 경기에 유소년 선수 2명의 연고 지명식을 개최한다.
삼성이 지명한 선수는 리틀썬더스 분당점 김시원과 강남점 전주호(이상 휘문중)다.
김시원은 수비와 스틸 능력이 뛰어나며 미들슛에 강점이 있고, 전주호는 2대2를 바탕으로 한 득점력과 3점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 19일 경기에서 정규리그 통산 3점슛 1천개를 달성한 이정현에 대한 시상식이 열리고, 이를 기념해 관중에게 오예스 1천개를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