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에서 제2의 김태균 키운다…내달 야구 캠프 진행

뉴스포럼

홍성에서 제2의 김태균 키운다…내달 야구 캠프 진행

빅스포츠 0 163 2023.10.10 12:20

군 홍보대사로 위촉…홍성군을 야구 중심지로

2021년 선수 시절 관중에게 인사하는 김태균
2021년 선수 시절 관중에게 인사하는 김태균

[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한화이글스의 레전드 김태균(41) KBSN스포츠 해설위원이 충남 홍성군의 야구 인재 육성을 돕기로 했다.

홍성군은 10일 군청에서 김태균 해설위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태균은 홍성에 직접적인 연고는 없으나, 홍성을 충남 서해안 야구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군의 의지에 화답해 홍보대사를 하기로 했다. 홍성에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학교급별로 야구단이 있다.

김태균은 홍보대사 첫 일정으로 이날 오후 군청 대강당에서 팬 사인회를 한다. 다음 달 17∼18일에는 김 해설위원과 함께하는 야구 캠프도 열린다.

홍보대사로서 군정을 홍보하고, 각종 행사와 축제에 참여하며 홍성을 알리는 데 힘쓸 예정이다.

2001년 한화에 입단한 김태균은 KBO리그의 대표적인 우타자로 명성을 떨쳤다. 한화이글스는 그의 활약을 인정해 등번호 52번을 영구결번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9355 [프로농구 대구전적] 한국가스공사 67-57 현대모비스 농구&배구 00:22 1
39354 프로농구 선두 LG, 2위 정관장에 완승…타마요+마레이 48점(종합) 농구&배구 00:22 1
39353 '오세훈 1골 1도움' 마치다, FC도쿄 꺾고 일왕배 첫 결승 진출 축구 00:22 1
39352 도쿄돔 접수한 kt 안현민, 홈런에 볼넷 3개 "출루에 신경썼는데"(종합) 야구 00:22 1
39351 kt 안현민, 홈런에 볼넷 3개…도쿄돔 집어삼켰다 야구 00:21 1
39350 외조부상 숨기고 홈런포…김주원의 눈물 "모든 것 쏟아부었다"(종합) 야구 00:21 1
39349 우즈 아들, 미국 플로리다주 골프 대회서 고등부 단체전 우승 골프 00:21 1
39348 한국 야구, 9회말 2사서 김주원 극적 동점포…일본과 7-7 무승부(종합) 야구 00:21 1
39347 2경기 볼넷 21개·밀어내기 4개…제구력 숙제로 받은 한국 야구 야구 00:21 1
39346 평가전을 영화로 만든 김주원…만능 유격수의 한 방 야구 00:21 1
39345 가나전 대비 다시 모인 홍명보호…김승규·이명재는 부상 치료 축구 00:21 1
39344 개막전서 날아오른 '독수리'…BNK 김정은 "반쪽 선수 되기 싫어" 농구&배구 00:21 1
39343 류지현 감독 "모든 선수가 진다는 생각 안 해…가능성 엿봐" 야구 00:21 2
39342 KLPGA 상금왕 홍정민, 위믹스 챔피언십 우승…'상금 3억원 추가' 골프 00:21 1
39341 송성문, 홈런에 멀티히트·주루센스까지…MLB 쇼케이스 야구 00:20 1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