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부산, 안산 꺾고 5연승 선두 질주…2위 김천은 패배

뉴스포럼

K리그2 부산, 안산 꺾고 5연승 선두 질주…2위 김천은 패배

빅스포츠 0 169 2023.09.20 00:20
19일 안산과 경기에서 골을 넣은 부산 최지묵
19일 안산과 경기에서 골을 넣은 부산 최지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5연승 신바람을 내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부산은 19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2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와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최근 5연승을 내달린 부산은 17승 8무 5패, 승점 59를 기록해 2위 김천 상무(승점 52)와 격차를 벌렸다.

부산은 2016년 10월에 달성한 팀 최다 연승 5연승을 7년 만에 재현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부산은 후반 13분 최지묵, 후반 35분 페신의 릴레이 득점을 앞세워 두 골 차 승리를 거뒀다.

반면 2위 김천은 성남FC와 원정 경기에서 전반 29분 이종호에게 내준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고 0-1로 덜미를 잡혔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로 주춤한 김천은 1위 부산과 격차가 벌어지고, 반면 3위 부천FC(승점 49)의 추격에서는 달아나지 못했다.

최근 14경기에서 8승 6무로 한 번도 패하지 않은 충북청주는 서울 이랜드와 홈 경기에서 0-1로 져 3개월 넘게 이어온 무패 행진이 끊겼다.

이날 나란히 상위권 팀들을 잡은 성남(승점 37)과 이랜드(승점 35)는 9위와 10위에 올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9305 '5연패 최하위' 우리카드·기업은행의 추락…봄배구 꿈 멀어지나 농구&배구 12:21 6
39304 크로아티아, 4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통산 7번째 축구 12:21 5
39303 도쿄돔 찾은 '도쿄 대첩' 영웅 이대호 "벌써 10년 전이네요" 야구 12:21 5
39302 류지현 감독의 예감…"이번 대표팀, 2006년 WBC 향기가 난다" 야구 12:21 4
39301 다저스 감독의 속내…"오타니·야마모토·사사키, WBC 불참하길" 야구 12:20 6
39300 '팔꿈치 가격' 호날두, 징계 수위 관심…월드컵 첫 경기 결장? 축구 12:20 5
39299 해드윈, 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 연이틀 선두 골프 12:20 4
39298 '메시 1골 1도움' 아르헨티나, 앙골라와 평가전서 2-0 승리 축구 12:20 4
39297 '일본전 선발' 곽빈 "가진 것 다 보여줄 것…3이닝 책임지겠다" 야구 12:20 5
39296 프로야구 SSG, 봉중근·임훈·조동찬·박재상 코치 영입 야구 12:20 5
39295 만찢남에서 '테토남'으로…조규성, 북중미 드라마 주인공 될까 축구 12:20 2
39294 유해란, 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 2R 공동 3위…선두와 1타 차 골프 12:20 2
39293 홍명보호, 볼리비아에 2-0 승리…손흥민·조규성 '쾅쾅!'(종합) 축구 00:22 4
39292 [프로배구 중간순위] 14일 농구&배구 00:22 9
39291 볼리비아 감독 "전반은 팽팽…손흥민 골 하나에 흐름 바뀌어" 축구 00:22 4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