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6라운드 남녀 MVP에 한선수·김연경

뉴스포럼

프로배구 6라운드 남녀 MVP에 한선수·김연경

빅스포츠 0 439 2023.03.20 14:36
토스하는 세터 한선수
토스하는 세터 한선수

(인천=연합뉴스) 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과의 홈 경기에서 대한항공 세터 한선수(38)가 토스하고 있다. 2023.3.5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배구 대한항공과 흥국생명을 각각 남녀부 정규리그 1위로 이끈 세터 한선수, 공격수 김연경이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기자단 투표에서 한선수가 31표 중 11표를 획득해 팀 동료 링컨 윌리엄스(등록명 링컨·7표)를 따돌리고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발표했다.

한선수는 전날 막을 내린 2022-2023 정규시즌 6라운드에서 세트당 11.15개의 세트에 성공해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코트 위 지휘자로 소속팀의 6라운드 5승과 정규리그 1위 등극에 이바지했다.

트로피 들고 기념 촬영을 하는 흥국생명 선수들
트로피 들고 기념 촬영을 하는 흥국생명 선수들

(화성=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5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 알토스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경기.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하며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흥국생명 선수들이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2023.3.15 [email protected]

한선수는 2라운드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로 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김연경도 31표 중 14표를 받아 KGC인삼공사의 외국인 선수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등록명 엘리자벳·6표)를 멀리 밀어내고 MVP를 차지했다.

김연경은 특히 이번 시즌 1라운드, 3라운드, 5∼6라운드 등 4번이나 라운드 MVP를 휩쓸며 V리그를 독무대로 만들었다.

KOVO는 라운드 MVP에게 상금 200만원을 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5843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스마트스코어와 업무 협약 체결 골프 12:21 1
35842 K리그1 전북 유스팀, 중국 퓨처 챔피언스컵 참가…12개팀 경쟁 축구 12:21 1
35841 한국 U-19 남자배구, 세계선수권 첫판서 쿠바 3-0 완파 농구&배구 12:21 1
35840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월드컵 '2025 PMWC' 개막 축구 12:21 1
35839 세종시 유소년야구단, 제2회 마이데일리배 전국대회 우승 야구 12:21 1
35838 KLPGA 대회장에도 이동형 스타벅스 커피 매장 들어선다 골프 12:21 1
35837 K리그1 김천, 신병 선수 7명 '입대 영입' 완료…내년 12월 제대 축구 12:21 1
35836 한화 3연전 12타수 6안타…또 한 번 이름 알린 두산 신인 박준순 야구 12:21 2
35835 김세영, LPGA 스코틀랜드 오픈 1R 공동 7위…1위와 두 타 차 골프 12:21 1
35834 NC다이노스 홈경기 무료 셔틀버스 뜬다…창원NC파크 접근성 개선 야구 12:21 1
35833 김주형의 티샷. 무기력한 PGA 한국인 4총사…김주형, 첫날 공동 53위 골프 12:20 0
35832 NC 다이노스 선수들의 경기 모습. 프로야구 NC "성남시가 좋은 제안 한다면 구단도 진지하게 고려" 야구 12:20 0
35831 제시 차베스 MLB 18시즌 동안 9팀서 뛴 '저니맨' 차베스, 은퇴 선언 야구 12:20 0
35830 뉴캐슬 공격수 알렉산데르 이사크 뉴캐슬 '골잡이' 이사크, 아시아 투어 불발…"부상으로 제외" 축구 12:20 0
35829 골을 터트리고 기뻐하는 윌리안(왼쪽) '포항전 멀티골' 수원FC 윌리안, K리그1 23라운드 MVP 축구 12:20 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