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수해 실종자 수색 도중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해병대원 채 모 상병 사건과 관련해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 오는 9일 수원지방검찰청에 출석하기로 했습니다.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지난 대선 국면에서 '대장동 책임론'의 화살을 윤석열 대통령으로 돌리기 위해 조작을 시도했다는 의혹을 전반적으로 부인했습니다.
2025년부터 서울에 있는 커피숍 등에서 일회용 컵을 사용하면 보증금 300원을 내야하고 한강공원에서는 일회용 배달용기 반입이 단계적으로 금지됩니다.
자동차 기업들이 차량 소유주의 정치적 견해나 유전 정보, 심지어 성생활 같은 내밀한 개인 정보까지 수집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중국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백두산(중국명 창바이산)이 정상에 오르는 관광객들에게 추가 요금을 징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는 '철기둥' 김민재가 세계적인 권위의 축구 상인 발롱도르의 후보 30명에 선정됐습니다.
중학생 시절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의혹에 휩싸인 배우 김히어라가 지난달 개막한 뮤지컬 '프리다'에 계속 출연합니다.
내일은 절기상 이슬이 맺히고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백로(白露)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오유빈 크리에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