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구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주니어 육성기금 1억원 기부

뉴스포럼

허정구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주니어 육성기금 1억원 기부

빅스포츠 0 321 2023.09.05 00:22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 강형모 대한골프협회장,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 강형모 대한골프협회장,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

[삼양인터내셔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허정구배 제69회 한국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4일 고(故) 허정구 회장의 아들인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이 1억원의 주니어 육성 기금을 모아 대한골프협회에 전달했다.

1954년 창설된 한국 아마추어선수권대회는 한국프로골프협회 초대 회장을 지낸 허정구 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3년부터 허정구배로 열리고 있다.

허정구 회장은 1968년 한국프로골프협회 초대 회장, 1976년 대한골프협회장 등을 역임했고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협회장, 한국시니어협회장 등을 지냈으며 한국인 최초로 영국 R&A 회원에 가입했다.

5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CC에서 개막하는 이 대회는 국가대표, 국가상비군 선발 점수를 부여하는 지정 대회 가운데 A등급에 해당한다.

김경태, 노승열, 김영수, 김비오, 이수민, 배용준, 조우영 등이 이 대회 우승자 출신들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9293 홍명보호, 볼리비아에 2-0 승리…손흥민·조규성 '쾅쾅!'(종합) 축구 00:22 1
39292 [프로배구 중간순위] 14일 농구&배구 00:22 1
39291 볼리비아 감독 "전반은 팽팽…손흥민 골 하나에 흐름 바뀌어" 축구 00:22 1
39290 [영상] LPGA 데뷔 트럼프 손녀, 대회 첫날 13오버파 '꼴찌' 골프 00:21 1
39289 [프로배구 전적] 14일 농구&배구 00:21 1
39288 '대표팀에 귀한 우타자' 한동희 "도쿄돔에서 이번엔 다른 결과" 야구 00:21 1
39287 오타니 질문에 "한국엔 말할 수 있는데 일본 술렁일 거라…" 야구 00:21 1
39286 [쇼츠] 'LPGA 데뷔전' 트럼프 손녀…108명 중 108위 골프 00:21 1
39285 월드컵 스타의 부활…골과 함께 돌아온 조규성 "집념 하나로" 축구 00:21 1
39284 '실바 33점' GS칼텍스, IBK기업은행에 3-1 승리…2연승(종합) 농구&배구 00:21 2
39283 프리배팅 5연속 홈런에 전광판 직격…노시환 "정말 잘 날아간다" 야구 00:21 2
39282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 국제실내골프협회와 업무 협약 체결 골프 00:21 2
39281 '포트2' 사수 희망 밝혔지만…FIFA 랭킹 76위에 쩔쩔맨 홍명보호 축구 00:21 2
39280 국가대표 출신 양효진,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1위 골프 00:20 1
39279 볼리비아 잡은 홍명보 "수비조직력 좋았다…공격 패턴 노력해야" 축구 00:20 1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