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마리아나관광청은 북마리아나 제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골프 토너먼트 대회인 '마리아나 투어리즘 골프 클래식'이 다음 달 2일 사이판에서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마리아나 관광 교육 위원회(MTEC) 주최로 열리는 이 대회는 36홀 코스를 보유한 사이판의 라오라오 베이 골프 리조트에서 메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리아나 투어리즘 골프 클래식의 수익금은 북마리아나 제도 학생을 위한 비영리 단체인 MTEC 등의 교육 사업 기금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