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1라운드 관중 101만명…2017년보다 두 배로 '껑충'

뉴스포럼

WBC 1라운드 관중 101만명…2017년보다 두 배로 '껑충'

빅스포츠 0 864 2023.03.18 10:57
도쿄돔 구름 관중
도쿄돔 구름 관중

3월 9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본선 1라운드 중국과 일본의 경기가 관중으로 가득 차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마이크 트라우트, 오타니 쇼헤이(이상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등 스타 선수들의 출전에 힘입어 사상 최대 인기를 끌고 있다.

18일 AP 통신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WBC 1라운드 관중 수는 총 101만999명으로 집계됐다.

2006년 출범 이래 5회째를 맞은 WBC 역사상 한 라운드 최다 관중이다.

2017년 4회 대회(51만56명) 때보다는 약 두 배로 늘어난 수준이다.

1라운드 참가국이 2017년 16개국에서 올해 20개국으로 늘어난 영향도 있으나 한 경기당 평균 관중 수도 2만402명에서 2만5천275명으로 크게 늘었다.

가장 많은 관중을 동원했던 경기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C조 1라운드 미국-멕시코전으로 4만7천534명이 운집했다.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B조(한국·일본·호주·체코·중국) 경기에는 평균 3만6천198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한국-일본 경기는 일본 내 시청률 44.4%를 기록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4268 경기에 앞서 도열한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 선수들 'VNL 잔류 목표' 여자배구, 7일 올림픽 챔프 이탈리아와 2차전 농구&배구 12:21 0
34267 로리 매킬로이의 드라이버 스윙. 매킬로이, 구형 고집하다 드디어 신제품 드라이버 사용 골프 12:21 0
34266 한화 손혁 단장(왼쪽)과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 프로야구 한화, 한국레노버와 후원 협약 야구 12:21 0
34265 구창모, 11일 롯데 2군전 출격…상무 전역 앞두고 마지막 등판 야구 12:21 1
34264 안 풀리는 매킬로이 특급대회까지 건너뛴 매킬로이, PGA 캐나다오픈 컷 탈락 위기 골프 12:21 0
34263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되자 기뻐하는 우즈베키스탄 선수들 우즈베키스탄, 사상 첫 월드컵 본선행…중국은 탈락 확정 축구 12:21 0
34262 이정후 MLB 이정후, 2타수 1안타 볼넷 2개…13일 만에 3출루 경기(종합) 야구 12:21 0
34261 오현규(오른쪽)와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전진우 'K리그 득점킹' 전진우 이라크 상대 A매치 데뷔전서 쐐기골 도움(종합) 축구 12:21 0
34260 동국대 파크골프 최고위과정 4기생 모집 안내. 동국대, 파크골프 최고위과정 4기생 모집 골프 12:20 0
34259 클럽월드컵 나서는 울산 김판곤 "어려운 상대들…16강행 노력" 축구 12:20 1
34258 폴란드와 VNL 경기 후 인사하는 태국의 타나차(21번) 타나차·부키리치·니콜로바…VNL에 출격한 V리그 출신 선수들 농구&배구 12:20 0
34257 한국 축구의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 FIFA 인판티노 회장 "한국, 11회 연속 월드컵 진출 인상적" 축구 12:20 0
34256 류진욱 프로야구 NC, 5월 구단 MVP에 류진욱·천재환 야구 12:20 0
34255 추신수 은퇴 기념 유니폼 사인 세리머니 추신수 SSG 구단주 보좌역 은퇴식, 14일 롯데와 홈 경기서 개최 야구 12:20 0
34254 김영권 김영권 "클럽월드컵, 월드컵만큼 큰 대회…K리그 저력 알리겠다" 축구 12:20 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