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한화이글스 불꽃쇼' 안전대책 심의…30일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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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한화이글스 불꽃쇼' 안전대책 심의…30일 행사 열려

빅스포츠 0 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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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한화생명볼파크 불꽃
대전한화생명볼파크 불꽃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오는 30일 열리는 '한화이글스 불꽃쇼'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안전대책을 심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대전시청에서 열린 위원회에서는 대규모 인파에 대비한 안전 확보 방안과 대응체계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주요 심의 내용은 안전 인력 구성 및 배치 계획, 밀집 인파 관리 및 비상 상황 대응책, 소방·방재 대책과 응급의료 체계 구축, 교통 관리 대책 등이다.

대전시는 위원회에서 도출한 의견과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한화이글스 등과 합동으로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많은 시민이 찾는 대규모 행사에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면서 "안전대책을 철저히 점검해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이글스 구단 창단 40주년과 올 시즌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기념해 열리는 불꽃쇼는 오는 30일 오후 7시 대전 엑스포다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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