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원태인·키움 송성문, 일구상 최고 투수·타자로 선정

뉴스포럼

삼성 원태인·키움 송성문, 일구상 최고 투수·타자로 선정

빅스포츠 0 3 12:20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원태인
원태인 '역투'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2회초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이 역투하고 있다. 2025.10.2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오른손 투수 원태인과 키움 히어로즈의 내야수 송성문이 2025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최고 투수상과 최고 타자상을 받는다.

은퇴 프로야구 선수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는 18일 "두 선수를 두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kt wiz의 외야수 안현민은 신인상 수상자로 뽑혔다.

송성문 적시타
송성문 적시타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5회말 1사 1, 2루. 키움 송성문이 1타점 2루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2025.6.26 [email protected]

박철순 일구회 수상자 선정위원장은 "원태인은 150이닝을 던지며 삼성 마운드의 기둥 역할을 했고, 송성문은 타격과 주루 등 각 부문에서 크게 기여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원태인은 올해 27경기에서 12승 4패, 평균자책점 3.24, 송성문은 144경기에서 타율 0.315, 26홈런, 90타점, 25도루의 성적을 올렸다.

시상식은 다음 달 8일 오전 11시 서울 청담 리베라 호텔 3층 베르사유 홀에서 열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