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김민재·타자 박한결, 프로야구 9월 퓨처스 루키상 수상

뉴스포럼

투수 김민재·타자 박한결, 프로야구 9월 퓨처스 루키상 수상

빅스포츠 0 51 10.09 00:20
하남직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9월 퓨처스 루키상을 수상한 김민재(왼쪽)와 박한결
9월 퓨처스 루키상을 수상한 김민재(왼쪽)와 박한결

[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민재와 박한결(이상 상무)이 2025 한국프로야구 KBO 9월 퓨처스 루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KBO는 8일 "9월 한 달 동안 투수 김민재가 퓨처스(2군)리그에서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WAR) 0.63, 타자 박한결이 WAR 1.00을 올려 퓨처스 루키상을 받는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신일고와 동원과학기술대를 졸업하고 2024 신인 드래프트에서 8라운드 76순위로 KIA 타이거즈에 지명돼 프로에 입문했다.

올해 5월 상무에서 군 복무를 시작한 김민재는 9월 퓨처스리그 3경기(2경기 선발)에 등판해 3승, 평균자책점 0.64를 올렸다.

2023년 2라운드 전체 14순위로 NC 다이노스에 입단한 박한결도 올해 5월 상무 유니폼을 입었고 9월 15경기에서 타율 0.373(남부 5위), 장타율 0.765(남부 1위), 5홈런(남부 1위), 20타점(남부 1위)으로 활약했다.

김민재와 박한결은 기념 트로피, 상금 50만원, 50만원 상당의 메디힐 코스메틱 제품을 받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8085 무고사 19호골 인천, 수원과 1-1 비겨…K리그1 복귀에 한 발 더 축구 10.09 58
38084 저지 동점 스리런포 앞세운 양키스, 토론토에 2패 뒤 1승(종합) 야구 10.09 61
38083 현대캐피탈서 새출발…신호진 "재밌는 배구 보여드릴 자신 있죠" 농구&배구 10.09 65
열람중 투수 김민재·타자 박한결, 프로야구 9월 퓨처스 루키상 수상 야구 10.09 52
38081 [프로농구 고양전적] 소노 82-78 SK 농구&배구 10.09 50
38080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SSG '방패'와 삼성 '창'의 격돌 야구 10.08 56
38079 약체로 예상된 NC, 가을 야구서도 선전…이게 바로 '졌잘싸' 야구 10.08 84
38078 배우 최현욱·코미디언 김원훈, 준PO 시구…시타는 SSG 팬 야구 10.08 53
38077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내년 3월 우루과이·일본과 평가전 검토 축구 10.08 53
38076 롤리 쐐기 투런포…시애틀, 디트로이트 잡고 ALCS까지 '1승' 야구 10.08 51
38075 日축구협회 기술위원장, 아동 성착취물 소지로 해외서 유죄 선고 축구 10.08 43
38074 바르셀로나·스페인 축구대표 출신 풀백 알바, MLS 시즌 후 은퇴 축구 10.08 51
38073 [대전 조례 톺아보기] '파크골프 활성화·지원 조례' 골프 10.08 66
38072 [우리품의 아프리카인] ⑶"리바운드로 태극마크 잡을래요" 농구&배구 10.08 49
38071 최강 삼바군단 만나는 홍명보호, 스리백 경쟁력 시험대 축구 10.08 48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