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태국 61점 차 대파…존스컵 2위로 마쳐

뉴스포럼

여자농구, 태국 61점 차 대파…존스컵 2위로 마쳐

빅스포츠 0 25 07.07 00:21
안홍석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윌리엄 존스컵 한국-태국 경기 결과
윌리엄 존스컵 한국-태국 경기 결과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태국을 더블 스코어 차로 물리치고 2025 윌리엄 존스컵을 2위로 마감했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마지막 5차전에서 태국에 111-50으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승패에서 4승 1패로 동률을 이뤘으나 맞대결에서 승리를 가져간 일본에 이어 2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은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를 준비하는 대만 B팀과 첫 경기에서 승리하고, 역시 대학 선수들로 나선 일본과의 2차전에서는 패했다.

이어 필리핀, 대만 A팀, 태국에 잇달아 승리했다.

존스컵은 13일부터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의 실전 모의고사 격 대회였다.

아시아컵 조별리그 A조에서 경쟁하는 한국은 뉴질랜드(14일), 중국(15일), 인도네시아(16일)와 차례로 격돌한다.

한국은 태국을 상대로 1쿼터부터 42-13으로 크게 앞서나가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강이슬이 3점 9개를 포함해 29점을 쓸어 담았고, 신지현과 강유림이 각각 22점, 14점을 보탰다.

특히 신지현은 야투 성공률 88.9%를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5274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한국잔디연구소 권역별 거점 체계 운영 골프 07.08 26
35273 '마지막이란 각오' 주민규 "언제 사라져도 이상할 게 없는 나이" 축구 07.08 25
35272 PGA 투어 존디어클래식 우승 캠벨, 세계랭킹 60계단 올라 55위 골프 07.08 23
35271 전 야구선수 장원삼, 숙취 운전 사고로 벌금 700만원 야구 07.08 25
35270 바람처럼 사라진 이정후, 5일 만에 다시 결장…살아난 듯했는데 야구 07.08 24
35269 프로야구 각 구단, 마지막 3연전 앞두고 선발 투수 대거 말소 야구 07.08 25
35268 IBK기업은행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 8일 개막 농구&배구 07.08 17
35267 '황금 왼발' 이동경 "월드컵은 꿈…기회 주신 만큼 최선을" 축구 07.08 24
35266 최동원기념사업회, 송월타올배 부울경 리틀야구대회 개최 야구 07.08 23
35265 '중국전 쾌승' 홍명보 "스리백, 월드컵 본선서 플랜 A 될 수도" 축구 07.08 20
35264 [율곡로] 센터라인의 중요성 야구 07.07 22
35263 축구 국가대표 이재성, '유네스코 축구공(共) 캠페인'에 기부금 축구 07.07 22
35262 FC서울, 지난해 K리그1 '도움왕' 안데르손 영입 축구 07.07 23
35261 MLB 샌디에이고 다루빗슈, 8일 애리조나전서 시즌 첫 선발 출격 야구 07.07 25
35260 K리그1 강원, 7~9일 정선서 전지훈련…사회공헌활동 병행 축구 07.07 23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