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인도네시아, 중국에 1-2 패배…3차 예선 첫승 또 실패

뉴스포럼

신태용호 인도네시아, 중국에 1-2 패배…3차 예선 첫승 또 실패

빅스포츠 0 233 2024.10.16 06:20
이의진기자
경합하는 중국과 인도네시아 축구 선수들
경합하는 중국과 인도네시아 축구 선수들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이 중국에 패하면서 이번에도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첫 승을 따내는 데 실패했다.

인도네시아는 15일 중국 칭다오 청소년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중국에 1-2로 졌다.

3차 예선으로 4경기를 치른 인도네시아는 3무 1패로 이번에도 첫 승을 올리지 못했다.

공교롭게도 3연패로 고전하던 중국은 인도네시아를 잡으면서 4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승리가 없는 인도네시아가 4경기에서 쌓은 승점은 3에 불과하다. 중국(1승 3패·승점 3)과 C조에서 가장 적다.

다만 인도네시아(-1)는 골 득실에서 중국(-9)에 앞서 최하위는 면했다.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은 각 조 1, 2위가 본선에 직행한다. 3, 4위는 4차 예선으로 향하고, 5, 6위는 탈락한다.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꿈꾸는 중국 대표팀은 3차 예선 들어 3경기를 내리 패해 분위기가 어두웠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와 C조 2차전에서는 상대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얻었는데도 1-2로 져 자국 팬들의 날 선 비판을 받았다.

승리가 절실했던 중국은 이날 경기 시작 21분 만에 선제 골을 넣었다. 베람 압두웰리가 문전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오른 측면에서 넘어온 공을 발리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가 오른 중국은 전반 44분 또 한 번 득점했다. 장위닝이 후방에서 넘어온 침투패스를 놓치지 않고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2-0을 만들었다.

다급해진 인도네시아는 후반 들어 파상 공세를 폈다.

이날 전, 후반을 통틀어 인도네시아가 공 점유율에서 76%-24%, 슈팅 수에서 14-5로 압도할 정도로 막판까지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중국의 골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인도네시아는 기울어진 전황을 끝내 뒤집지 못했다. 후반 41분 톰 하예의 만회 골이 나온 데 만족하면서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기뻐하는 중국 축구 선수들
기뻐하는 중국 축구 선수들

[AFP=연합뉴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8358 SOOP, '2024 넥슨 아이콘 매치' 생중계 축구 2024.10.16 254
28357 '임시주장으로 2연승' 김민재 "바뀐 분위기? 선수들이 만드는것" 축구 2024.10.16 277
28356 '당돌한 막내' 배준호 "어린 선수들만의 에너지 있다고 생각해" 축구 2024.10.16 291
28355 누구보다 열심히 뛰는 이재성 "내 위치서 할 수 있는 걸 하자" 축구 2024.10.16 248
열람중 신태용호 인도네시아, 중국에 1-2 패배…3차 예선 첫승 또 실패 축구 2024.10.16 234
28353 오세훈·오현규 나란히 골 맛…뜨거워진 홍명보호 최전방 경쟁(종합) 축구 2024.10.16 288
28352 손흥민·황희찬·엄지성 빠진 홍명보호 왼 측면…해답은 배준호 축구 2024.10.16 252
28351 삼성 김헌곤·디아즈, PS 두 번째 한 경기 동일팀 연타석 홈런 야구 2024.10.16 191
28350 이라크 카사스 감독 "한국, 클린스만 감독 때와 스타일 달라져" 축구 2024.10.16 248
28349 삼성 구자욱, 왼쪽 무릎 인대 손상…PO 3, 4차전 출전 무산 야구 2024.10.16 200
28348 '3안타' 윤정빈 뺀 이유…삼성 김헌곤, PO 2차전서 연타석 홈런(종합) 야구 2024.10.16 208
28347 준PO에선 무실점했는데…손주영, PO 2차전 4⅓이닝 4실점 3자책 야구 2024.10.16 213
28346 '2패로 몰린' 염경엽 LG 감독 "심판이 경기 좌지우지하면 안 돼" 야구 2024.10.16 197
28345 '3안타' 윤정빈 뺀 이유…삼성 김헌곤, PO 2차전서 투런포 야구 2024.10.16 203
28344 [월드컵축구 전적] 한국 3-2 이라크 축구 2024.10.16 262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