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삼성화재 꺾고 5위 도약…신영철 감독 '300승'

뉴스포럼

OK저축은행, 삼성화재 꺾고 5위 도약…신영철 감독 '300승'

빅스포츠 0 38 2025.11.28 00:20
하남직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300승 달성한 신영철 감독
300승 달성한 신영철 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OK저축은행이 2연패에서 벗어나며 5위로 올라섰다.

연패 탈출에 성공한 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은 V리그 사령탑으로는 처음으로 300승 고지를 밟았다.

OK저축은행은 27일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0(25-20 25-22 25-16)으로 꺾었다.

승점 3을 추가한 OK저축은행(승점 13·4승 6패)은 우리카드(승점 11·4승 6패)를 제치고, 6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사령탑으로 533경기째 나선 신영철 감독은 300승(233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2004년 2월 LIG 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에서 처음 지휘봉을 잡은 신영철 감독은 대한항공, 한국전력, 우리은행을 거쳐 OK저축은행 사령탑에 올랐고, 300승을 채웠다.

이 부문 2위 신치용 전 감독은 삼성화재만 이끌고 276승(74패)을 거뒀다.

신치용 감독 시절 최강팀으로 군림했던 삼성화재는 올 시즌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이날도 신영철 감독에게 대기록을 선물하며, 5연패 늪에 빠졌다.

OK저축은행은 외국인 선수 디미타르 디미트로프(15점·등록명 디미트로프)가 상대 견제에 막혀 공격 성공률 38.24%로 고전했지만, 차지환(17점, 공격 성공률 68.18%), 전광인(13점, 공격 성공률 64.71%)을 활용해 활로를 뚫었다.

OK저축은행 차지환(왼쪽)
OK저축은행 차지환(왼쪽)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1세트 20-18에서 차지환은 퀵 오픈으로 득점하더니, 상대 주포 미힐 아히(등록명 아히)의 오픈 공격을 가로막았다.

OK저축은행은 차지환의 연속 득점으로 22-18로 달아나며 첫 세트 승기를 굳혔다.

2세트 20-20에서는 고전하던 디미트로프가 퀵 오픈을 성공하고, 곧바로 서브 에이스를 꽂아 넣었다.

랠리 끝에 차지환이 오픈 공격을 성공하면서 OK저축은행이 23-20으로 도망갔다.

1, 2세트에서 고비를 넘긴 OK저축은행은 3세트에서는 중반부터 주도권을 쥐었고, 3개 세트 만에 경기를 끝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9723 프로야구 LG, 곤지암에서 '통합우승 BBQ 파티' 공약 이행 야구 2025.11.29 46
39722 '생활 속 시민구단' 김해FC, 프로 리그 진출 비전 제시 축구 2025.11.29 44
39721 '이현중 33점' 한국 남자농구, 월드컵 예선 첫 경기서 중국 격파(종합) 농구&배구 2025.11.29 62
39720 kt, '한화로 떠난 FA' 강백호 보상 선수로 한승혁 지명 야구 2025.11.29 43
39719 KLPGA 스타 박현경, 일본 히라타그룹과 후원 재계약 골프 2025.11.29 101
39718 '이현중 33점' 한국 남자농구, 월드컵 예선 첫 경기서 중국 격파 농구&배구 2025.11.29 46
39717 유현조, KLPGA 대상·최저타수 2관왕…상금왕은 홍정민 골프 2025.11.29 40
39716 안성현·윤예은, 퍼시픽링스코리아배 AJGA IPS 중고 골프 우승 골프 2025.11.29 45
39715 '쿠바 특급' 실바가 체력 아끼는 법…'3-0 셧아웃 승리' 농구&배구 2025.11.29 50
39714 kt, 외야수 송민섭 방출…오재일·김건형은 은퇴 야구 2025.11.29 38
39713 최원준 "아픈 날 기다려준 두산과 계약 행복…우규민 선배 감사" 야구 2025.11.29 79
39712 고희진 감독의 격려…"세터 최서현은 성장 중…주눅 들지 말길" 농구&배구 2025.11.29 74
39711 [부고] 김진웅(테일러메이드코리아 마케팅 이사)씨 모친상 골프 2025.11.29 44
39710 '이소희 16점' 여자농구 BNK, 우리은행 제압…공동 2위 도약 농구&배구 2025.11.29 108
39709 프로야구 롯데, 심재민·김도규·이주찬 방출 야구 2025.11.29 9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