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라이엇게임즈는 토트넘 홋스퍼의 '간판' 손흥민과 함께한 리그 오브 레전드(LoL) 특별 영상 '경기장에서 소환사의 협곡까지'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손흥민은 영상에서 축구선수로서의 여정과 함께 2019년부터 LoL을 즐기며 경험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손흥민은 가장 좋아하는 LoL 챔피언으로 '리 신'·'바이'·'람머스' 등 정글러로 기용되는 챔피언을 선호한다고 밝히고, 다양한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손흥민은 "LoL e스포츠의 팬으로서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꾸준히 시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 국제대회에 출전한 T1의 '페이커' 이상혁 선수를 좋아한다"며 페이커와의 인연을 소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