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1도움' 전북 전진우, K리그1 16라운드 MVP…시즌 세 번째

뉴스포럼

'1골 1도움' 전북 전진우, K리그1 16라운드 MVP…시즌 세 번째

빅스포츠 0 71 05.30 12:21
배진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전북 전진우.
전북 전진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해결사 전진우가 올 시즌 세 번째 K리그1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전진우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전진우가 올 시즌 K리그1 라운드 MVP를 수상하는 것은 9, 10라운드에 이어 세 번째다.

전진우는 27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 원정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전북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공중볼을 다투다 상대 선수의 머리에 부딪혀 오른쪽 눈두덩이가 퉁퉁 부어오른 상황에서도 후반 20분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드리블 후 정교한 슛으로 골문을 가른 뒤 후반 26분에는 이영재의 골까지 도왔다.

K리그1 16라운드 베스트11.
K리그1 16라운드 베스트11.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진우는 마테우스(안양), 이탈로(제주), 루카스(서울)와 함께 16라운드 베스트11 미드필더 한자리도 꿰찼다.

공격수는 조르지(포항), 이호재(포항), 티아고(전북)가 선정됐고, 수비수는 송주훈(제주), 토마스(안양), 야잔(서울)이 베스트11로 뽑혔다.

베스트11 골키퍼는 조현우(울산)다.

16라운드 베스트팀은 전북이다.

베스트 매치는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포항 스틸러스 경기다.

대전이 주민규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포항이 이호재, 조르지, 김인성의 연속골로 3-1 역전승을 거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4064 '어깨 통증' MLB 다저스 사사키, 취재진 앞에서 캐치볼 야구 05.31 58
34063 이강인, UCL 결승 명단 포함…박지성 이후 17년 만의 우승 도전 축구 05.31 68
34062 이영준 뛰는 그라스호퍼, 스위스 프로축구 1부 잔류 성공 축구 05.31 60
34061 임성재,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2R 18위…김시우는 31위로 추락 골프 05.31 64
34060 [프로야구] 31일 선발투수 야구 05.31 62
34059 [여자 축구대표팀 평가전 전적] 한국 0-1 콜롬비아 축구 05.31 71
34058 골프존문화재단, 2025 장애인 골프 대축제 개최 골프 05.31 69
34057 [프로야구 중간순위] 30일 야구 05.31 65
34056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6-5 SSG 야구 05.31 64
34055 남자배구 전성기 이끈 '돌고래 스파이커' 장윤창, 지병으로 별세(종합) 농구&배구 05.31 64
34054 '지도자로 새 인생' 전 여자축구 대표 유영아·이은미 은퇴식 축구 05.31 61
34053 '시즌 5승' 류현진 "신인 때 마음으로…포수 사인 모두 따랐다" 야구 05.31 68
34052 캐디피 플랫폼 그린재킷, 토스·네이버·카카오페이 결제 도입 골프 05.31 65
34051 골프 남녀 국가대표팀, 대만·일본 꺾고 네이버스컵 4관왕 골프 05.31 57
34050 여자 축구대표팀, 콜롬비아와 평가전 첫판 0-1 패…프리킥 실점 축구 05.31 7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