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마운드 미래' 이민석·정현수, 일본 지바 롯데 훈련 파견

뉴스포럼

롯데 '마운드 미래' 이민석·정현수, 일본 지바 롯데 훈련 파견

빅스포츠 0 42 10.25 18:20
롯데 정현수(오른쪽)와 요코하마 리쿠토(왼쪽)
롯데 정현수(오른쪽)와 요코하마 리쿠토(왼쪽)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구단 마운드 미래로 기대를 모으는 우완 강속구 투수 이민석(20)과 왼손 투수 정현수(23)를 자매구단인 일본 지바 롯데 머린스 훈련에 파견한다.

롯데 구단은 이민석과 정현수 두 명을 2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일 동안 일본 지바 조조 머린스 스타디움에서 진행하는 지바 롯데 1군 마무리 캠프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과 함께 구단 직원 2명(박진환, 양성제)도 함께 지바 롯데 마무리 훈련에 참석한다.

롯데 구단은 "선수단들은 신체적, 정신적 성장을 도모하고, 직원들은 선수단 관리와 훈련 노하우를 체득하기 위해 파견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022년 롯데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이민석은 시속 150㎞를 훌쩍 넘는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다.

올해는 팔꿈치 인대를 접합하는 수술을 받고 복귀해 18경기에서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7.26을 남겼다.

올 시즌 입단한 신인인 정현수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4.56을 거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8847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PGA 투어 대회 타이틀 스폰서 중단 골프 10.26 43
28846 '홈런포에 호수비' 삼성 김헌곤 "응원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뿐" 야구 10.26 42
28845 김성근 "강민호의 마지막 볼 배합에 감탄"…강민호 "감사합니다" 야구 10.26 43
28844 샌디에이고 단장 "김하성 잔류하길"…현지 매체는 1년 계약 전망 야구 10.26 38
28843 '부상 투혼' 삼성 구자욱, KS 4차전 앞두고 '커피차 이벤트' 야구 10.26 45
28842 박진만 감독 "원태인 최대한 길게 던져야…100∼110구 던질 것" 야구 10.26 44
28841 "더 자주 출루해야 합니다"…삼성 김지찬, KS 3차전 세 번 출루 야구 10.26 41
28840 토트넘 감독 "회복 덜 된 손흥민, 크리스털 팰리스전 어려워" 축구 10.26 46
28839 이범호 KIA 감독 "피홈런 아닌, 레예스 공략 실패가 패인" 야구 10.26 47
28838 박진만 감독 "김헌곤, 호랑이 잡는 사자…쳐야할 선수들이 쳤다" 야구 10.26 46
28837 대구에선 공포의 강타자…삼성 김영웅, KS 3차전서 또 우월홈런 야구 10.26 47
28836 '대포군단' 삼성 '쾅쾅쾅쾅' 대폭발…KS 2패 뒤 짜릿한 첫승 야구 10.26 48
28835 국가대표 최준희, 영건스 매치플레이 우승 골프 10.26 43
28834 남자배구 우리카드, 나경복 더비서 KB에 승리…파에스 감독 첫승 농구&배구 10.26 44
28833 삼성 이성규, KS 3차전서 선제 솔로포…개인 첫 PS 홈런 야구 10.26 46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