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츠머스 양민혁,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실패…팀도 1-2 패배

뉴스포럼

포츠머스 양민혁,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실패…팀도 1-2 패배

빅스포츠 0 37 10.22 12:20
이영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코번트리 시티를 상대로 드리블하는 양민혁
코번트리 시티를 상대로 드리블하는 양민혁

[포츠머스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포츠머스에서 활약하는 2006년생 공격수 양민혁이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달성에 이르지 못했다.

양민혁은 22일(한국시간) 영국 포츠머스의 프래턴 파크에서 열린 코번트리 시티와의 2025-2026시즌 챔피언십 11라운드 원정에 4-2-3-1 전술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후반 19분 교체될 때까지 64분을 뛰었다.

포츠머스는 코번트리 시티에 1-2로 패해 최근 이어진 3경기 연속 무패(1승 2무)를 마감하고 15위에 랭크됐다.

이날 경기에서 양민혁의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달성에 팬들의 시선이 꽂혔지만, 결국 무산됐다.

양민혁은 슈팅 없이 오프사이드만 한 차례 기록하는 아쉬운 경기력으로 최근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2골 1도움)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전반 6분 공격 전개 과정에서 오프사이드에 막힌 양민혁은 전반 36분 존 스위프트의 슈팅에 도움을 줬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도움 기회를 날렸다.

양민혁은 전반 41분에도 스위프트에게 패스를 내줬지만, 이번에도 슈팅이 골키퍼에 막히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후반 9분 코너 채플린에게 배달한 패스도 골이 되지 못했다.

양민혁은 후반 19분 아드리안 세게치치와 교체돼 벤치로 돌아왔고, 경기가 끝난 뒤 소파스코어는 양민혁에게 팀 내 최저인 평점 6.1을 줬다.

한편, 버밍엄 시티의 미드필더 백승호도 이날 프레스턴과 11라운드 원정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1-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스토크시티의 공격수 배준호는 밀월과 원정 경기에 결장했고, 팀은 0-2로 패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8516 포옛 "파격 기용 없다"·황선홍 "3승↑"·정정용 "리스크 탈출" 축구 10.22 56
38515 기업은행 이어 도로공사도 개막전 패배…여자배구 혼전의 서막 농구&배구 10.22 54
38514 돌아온 말컹·복귀 임박 이동경…분위기 바꾼 울산, 탄력 받을까 축구 10.22 49
38513 '폰와류' 잘 공략해도 1승 2패…삼성 체력, 얼마나 버틸까 야구 10.22 55
38512 오타니에게 처절하게 구애했던 토론토…"상처, 아물지 않았다" 야구 10.22 53
38511 '해외파' 이우진·'고교 특급' 방강호, 남자배구 신인 최대어는 농구&배구 10.22 43
38510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한 EPL 노팅엄, 새 사령탑에 다이치 선임 축구 10.22 46
38509 원태인·문동주, 가을 야구서 연일 호투…WBC 대표팀서도 '기대' 야구 10.22 46
열람중 포츠머스 양민혁,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실패…팀도 1-2 패배 축구 10.22 38
38507 5개월 만의 연승…울산 노상래 대행 "경기력 올라온 것 긍정적" 축구 10.22 59
38506 용인시, 스포츠 체험축제 '패밀리 파티(Par-Tee)' 내달 1일 개최 골프 10.22 62
38505 프로농구 kt, DB에 5연승…하윤기 16점 '펄펄' 농구&배구 10.22 54
38504 한화에는 노시환이 있었다…'천적' 후라도 상대로 결승포 '쾅'(종합2보) 야구 10.22 65
38503 'SNS 판정 불만' 포옛 감독에 벌금 300만원…감독상 후보 가능 축구 10.22 54
38502 김경문 한화 감독 "문동주 너무 잘 던져…내일 김서현도 대기" 야구 10.22 57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