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65분' 우니온 베를린, 프랑크푸르트와 1-1 무승부

뉴스포럼

'정우영 65분' 우니온 베를린, 프랑크푸르트와 1-1 무승부

빅스포츠 0 36 10.28 12:21
이의진기자
헤딩하는 정우영
헤딩하는 정우영

[dpa via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정우영이 65분간 전방을 누빈 우니온 베를린이 프랑크푸르트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안방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우니온 베를린은 27일 독일 베를린의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4-2025 분데스리가 8라운드 홈 경기에서 프랑크푸르트와 1-1로 비겼다.

전반 14분 마리오 괴체에게 실점했지만, 후반 22분 스트라이커 베네딕트 홀러바흐가 동점 골을 터뜨려 우니온 베를린에 승점 1을 안겼다.

개막 후 8경기에서 4승 3무 1패를 거둔 우니온 베를린(승점 15·+4)은 승점 20으로 선두권을 이룬 바이에른 뮌헨, 라이프치히(이상 6승 2무)와 승점 5 차이로 4위에 자리했다.

3위 팀은 지난 시즌 무패 우승을 이룬 레버쿠젠(+5)으로, 우니온 베를린과 승점이 같지만, 골 득실에서 앞섰다.

올 시즌 초반 슈투트가르트에서 우니온 베를린으로 임대 이적한 정우영은 리그 7경기 연속으로 출전하며 새 팀에서 조금씩 입지를 넓히고 있다.

4라운드 호펜하임전부터는 60∼70분씩 전방을 왕성하게 누비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공격포인트가 없었고, 슈팅이나 키 패스(득점 기회로 이어지는 패스)도 기록하지는 못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8953 KIA, 짜릿한 뒤집기로 7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V12' 금자탑 야구 10.29 31
28952 37년 만에 광주에서 만끽한 KS 우승…열광의 도가니 호랑이굴 야구 10.29 33
28951 KS 1차전처럼…승부처서 폭투로 무너진 사자군단 야구 10.29 35
28950 삼성의 반격…디아즈 연타석 홈런-김영웅 최연소 PS 4호 홈런(종합) 야구 10.29 34
28949 '이재도 21점' 프로농구 소노, 정관장 완파…개막 4연승 질주 농구&배구 10.29 30
28948 '최강 KIA' 짜릿한 뒤집기로 7년 만에 KS 우승…'V12' 금자탑(종합2보) 야구 10.29 32
28947 1표 차로 KS MVP 놓쳤지만…후보에서 주전으로 우뚝 선 김태군 야구 10.29 35
28946 신태용의 판정 항의 퇴장, 인니 팬들은 '열정'으로 받아들였다 축구 10.28 35
28945 [위기의 여자축구] ③100억원 낸 신세계와 결별 수순…새 키다리 아저씨 찾아야 축구 10.28 40
28944 양용은, 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최종전 앞두고 준우승 골프 10.28 34
28943 [위기의 여자축구] ②"엘리트 선수요? 내 자식은 절대 안 시켜" 축구 10.28 44
열람중 '정우영 65분' 우니온 베를린, 프랑크푸르트와 1-1 무승부 축구 10.28 37
28941 다저스 감독 "오타니 몸 상태 점점 좋아져…WS 3차전 출장 낙관" 야구 10.28 32
28940 KIA, 1승 추가하면 V12 달성+37년 만에 광주서 우승 세리머니 야구 10.28 33
28939 [위기의 여자축구] ④결격 사유 임원들 버젓이…연맹 행정 체계적으로 쇄신해야(끝) 축구 10.28 48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