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배구, 베트남 꺾고 AVC컵 D조 1위로 8강 진출

뉴스포럼

한국 남자배구, 베트남 꺾고 AVC컵 D조 1위로 8강 진출

빅스포츠 0 38 06.20 12:21
하남직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임동혁 23점' 남자배구, 네덜란드 2차 평가전서 3-1 역전승

(서울=연합뉴스) 2025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 출격을 앞둔 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이 네덜란드와 두 번째 평가전에서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은 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네덜란드와 2차 평가전에서 23점을 뽑은 임동혁(국군체육부대)과 허수봉(현대캐피탈), 김지한(우리카드·이상 15점)의 활약으로 세트 점수 3-1(17-25 25-21 25-21 25-23) 승리를 낚았다. 사진은 이날 경기에서 득점 후 기뻐하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2025.6.7 [대한배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이 2025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에서 D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9일(현지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대회 D조 2차전에서 베트남을 세트 스코어 3-0(25-22 25-23 25-12)으로 완파했다.

임동혁(국군체육부대)이 12점을 올렸고, 허수봉(현대캐피탈)과 김지한(우리카드)이 11점씩 올리며 베트남 진영을 맹폭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12개 팀은 3개 팀씩 4개 조로 나눠 예선을 치렀다.

뉴질랜드에 이어 베트남도 3-0으로 누른 한국은 D조 1위에 올랐다.

한국은 21일 B조 2위 호주와 4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5024 기 빠지자 혈 뚫린 FC서울, 홈팬 야유 이겨내고 포항에 4-1 쾌승 축구 06.30 15
35023 박찬숙 감독 이끄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실업연맹전 2연패 농구&배구 06.30 14
35022 버디 25개 투하한 고지우 "내 강점만 생각…2년 전 기억 떠올려" 골프 06.30 13
35021 [KLPGA 최종순위] 맥콜·모나 용평 오픈 골프 06.30 13
35020 프로야구 KIA, LG 10점 차 완파…6월에만 15승7패 월간 승률 1위 야구 06.30 12
35019 옥태훈, 군산CC 오픈 제패하며 2연승…KPGA 투어 시즌 2승 선착 골프 06.30 13
35018 '뜨거운' KIA, LG에 10점 차 대승…6월 15승 7패 월간 승률 1위(종합) 야구 06.30 18
35017 KPGA 투어 시즌 첫 '다승자' 옥태훈 "올해 목표는 여전히 3승" 골프 06.30 15
35016 [프로축구 서울전적] 서울 4-1 포항 축구 06.30 11
35015 PGA 2부 투어서 동반자 캐디와 손짓 주고받은 선수 실격 골프 06.29 20
35014 키움 두 명의 이주형, 역대 프로야구 5번째 동명이인 선발 출전 야구 06.29 26
35013 윤이나 "롤 모델 박성현과 함께해 영광…팀 이름은 '2달러'"(종합) 골프 06.29 22
35012 약물 징계 끝난 포그바, 프랑스 AS모나코 입단…"부활하겠다" 축구 06.29 28
35011 '수익금 반영' 군산CC 오픈, 총상금 10억원 돌파…10억484만원 골프 06.29 27
35010 PGA 시니어 대회서 충돌한 베테랑들 "공 찾기 왜 안 도와줬나" 골프 06.29 3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