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애제자' 인쿠시, 위파위 등번호 1번 물려받아

뉴스포럼

'김연경 애제자' 인쿠시, 위파위 등번호 1번 물려받아

빅스포츠 0 44 2025.12.10 12:20

목포과학대 13번·원더독스 3번 달아…비자·ITC 발급 준비

정관장에 합류해 훈련 중인 인쿠시(오른쪽)
정관장에 합류해 훈련 중인 인쿠시(오른쪽)

[정관장 배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에 입단한 몽골 국적의 인쿠시(20·몽골 이름 자미얀푸렙 엥흐서열)가 등번호 1번을 달고 뛴다.

10일 정관장에 따르면 인쿠시는 아시아 쿼터 선수로 지명했던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이 계약 해지됨에 따라 위파위가 달기로 했던 등번호 1번을 물려받게 됐다.

여자배구 정관장 유니폼을 입게 된 인쿠시
여자배구 정관장 유니폼을 입게 된 인쿠시

[정관장 배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국 국적의 아웃사이드 히터 위파위는 지난 2월 경기 중 점프 후 착지하다가 다친 왼쪽 무릎 십자인대 수술을 받고 재활해왔으나 코트 복귀가 늦어져 결국 방출됐다.

정관장은 위파위 대체 아시아 쿼터 선수로 같은 포지션의 인쿠시를 전격 영입했다.

목포과학대 1학년인 인쿠시는 소속팀에서 13번을 달고 뛰었고, MBC 배구 예능 프로그램인 '신인감독 김연경'에선 3번을 달고 필승 원더독스의 주포로 활약했다.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김연경 감독과 함께한 인쿠시(오른쪽)

[인쿠시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정관장은 인쿠시가 V리그 무대에서 뛰기 위한 행정적 준비에 들어갔다.

인쿠시는 현재 유학 비자에서 취업 비자로 체류 자격을 변경해야 하고 국제이적동의서(ITC)를 발급받아야 한다.

구단은 비자 신청서를 제출하는 한편 몽골배구협회 이적 동의를 거쳐 국제배구연맹(FIVB)으로부터 ITC를 발급받아야 행정 절차가 마무리된다.

고희진 정관장 감독(왼쪽)과 대화하는 인쿠시
고희진 정관장 감독(왼쪽)과 대화하는 인쿠시

[정관장 배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쿠시는 행정 절차가 끝나는 대로 이르면 3라운드에 V리그 신고식을 치를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0099 '버저비터 3점포' 알바노 "내가 '농구의 신'? 농구를 사랑할 뿐" 농구&배구 2025.12.12 96
40098 K리그2 부산 단장 공개 채용…23일까지 지원서 접수 축구 2025.12.12 35
40097 알바노의 버저비터 3점포…프로농구 DB, SK에 짜릿한 역전승 농구&배구 2025.12.12 34
40096 [AFC축구 전적] 포항 1-0 카야 축구 2025.12.12 34
40095 프로야구 NC, 데이비슨·라일리 재계약…테일러는 신규 영입(종합) 야구 2025.12.12 79
40094 경기장 안팎 모두 '리더'였던 린가드 공백…서울의 새 시즌 고민 축구 2025.12.12 31
40093 [프로배구 중간순위] 11일 농구&배구 2025.12.12 99
40092 프로야구 롯데, 로드리게스·비슬리 영입…레이예스는 재계약 야구 2025.12.12 33
40091 삼성화재, '클래식 매치' 10연패 수모…팀 최다 연패 타이까지 농구&배구 2025.12.12 40
40090 남자배구 10연승 대한항공, 상위팀 킬러 OK와 부산서 정면충돌 농구&배구 2025.12.11 60
40089 'WNBA 첫 MVP 4회 수상' 윌슨, AP통신 올해의 여자 선수 영예 농구&배구 2025.12.11 72
40088 PGA 투어 김시우, LIV 골프 이적설…미국 골프위크 보도 골프 2025.12.11 57
40087 Q스쿨 앞둔 옥태훈 "내 꿈은 PGA 투어…플리트우드와 치고 싶어" 골프 2025.12.11 50
40086 '이강인 벤치' PSG, 슈팅 19개에도 아틀레틱과 0-0 무승부 축구 2025.12.11 48
40085 맨시티, 적진서 '알론소 경질 위기' 레알 마드리드에 2-1 역전승 축구 2025.12.11 46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