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23일 개막

뉴스포럼

블루원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23일 개막

빅스포츠 0 42 07.22 12:20
권훈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작년 우승자 강승구와 윤세영 태영·SBS미디어그룹 창업회장.
작년 우승자 강승구와 윤세영 태영·SBS미디어그룹 창업회장.

[대한골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블루원(대표 윤재연)과 대한골프협회(회장 강형모)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블루원배 제42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가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동안 경기 용인시 블루원 용인 컨트리클럽 서·중 코스(파72)에서 열린다.

12세 이하부 남녀 16명씩, 15세 이하부 남녀 28명씩, 18세 이하부 남녀 44명씩 출전하며 36홀 순위에 따라 12세 이하 남녀 9명, 15세 이하 남녀 15명, 18세 이하는 남녀 24명만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다.

순위는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정한다.

18세 이하부 남자 강승구와 여자 오수민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강승구는 지난 4일 제9회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상승세에 올라탔다.

오수민은 지난달 강민구배 제49회 한국 여자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1983년 시작된 한국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는 박세리, 신지애, 유소연, 장하나, 최나연, 김효주, 이정은, 김경태, 임성재, 김시우 등이 우승해 한국 골프의 스타 산실로 불린다.

블루원은 윤세영 태영·SBS 미디어그룹 창업 회장의 의지에 따라 2018년부터 블루원 용인 컨트리클럽을 나흘 동안 무상으로 대회 코스로 제공하고 대한골프협회에 골프 발전기금을 내는 등 이 대회 후원에 나서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5909 '만년 기대주' 펠릭스, 결국 사우디리그로…호날두와 한솥밥 축구 07.28 53
35908 방한 앞둔 바르셀로나, 우여곡절 끝 고베와 친선경기서 3-1 승리 축구 07.28 39
35907 [부고] 고영표(프로야구 kt 투수)씨 장인상 야구 07.28 45
35906 5점 뒤집은 저력의 두산…LG전 짜릿한 역전승으로 연패 탈출 야구 07.28 47
35905 '팀 최고령 승리' 두산 고효준이 40대에게…"당신도 할 수 있다" 야구 07.28 72
35904 [프로축구 중간순위] 27일 축구 07.28 61
35903 [프로야구 중간순위] 27일 야구 07.28 86
35902 '린가드 PK 결승골' K리그1 서울, 대전 원정서 신승…3위 맹추격 축구 07.28 43
35901 전준우 2타점 결승 2루타…롯데 5연승-KIA 6연패 '엇갈린 희비'(종합) 야구 07.28 44
35900 [LPGA 최종순위]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골프 07.28 45
35899 [프로축구 강릉전적] 강원 2-2 울산 축구 07.28 76
35898 서울 수비수 김주성 해외 진출 임박…"실패 두려움 없이 도전" 축구 07.28 86
35897 김효주, LPGA 투어 스코틀랜드오픈 준우승…우승은 워드 골프 07.28 44
35896 MLB 이정후, 이틀 연속 멀티 히트…메츠 상대 4타수 3안타 야구 07.27 89
35895 장유빈, LIV 골프 영국 대회 2R 공동 33위…선두는 니만 골프 07.27 100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