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사이드암 심창민 방출…올해 2군 평균자책점 8.84

뉴스포럼

프로야구 NC, 사이드암 심창민 방출…올해 2군 평균자책점 8.84

빅스포츠 0 179 2024.09.30 00:22
홍규빈기자
NC서 방출당한 심창민
NC서 방출당한 심창민

[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사이드암 투수 심창민(31)을 방출했다.

NC는 29일 심창민을 포함한 선수 9명을 퇴단 조처했다고 밝혔다.

심창민은 2011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된 이래 10년간 사자 군단의 핵심 불펜으로 활약했다.

심창민은 2021년까지 9시즌 간 삼성에서 평균자책점 4.09에 30승 80홀드 51세이브를 기록했다.

그러나 NC로 트레이드된 뒤 부상과 부진이 겹쳤다. 2022년 시즌 11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14.21로 부진했고 2023시즌엔 5경기 출전에 그쳤다.

올 시즌에는 2군에서만 21경기를 뛰고 2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8.84를 거뒀다.

이 밖에도 NC는 투수 이현우·하준수·이우석·김주환, 야수 윤형준·최우재·김수윤·김택우를 방출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7645 [LPGA 최종순위]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골프 2024.09.30 166
27644 '아듀' 60년 추억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역사 속으로 야구 2024.09.30 150
27643 '맨유의 추락' EPL 6경기 역대 최저 승점…거세진 텐하흐 경질론 축구 2024.09.30 222
27642 김세영, 한 타차로 연장전 불발…LPGA 아칸소 챔피언십 3위(종합) 골프 2024.09.30 227
27641 '허벅지 이상' 손흥민 빠진 토트넘, 맨유에 3-0 완승 축구 2024.09.30 211
27640 김세영, 한 타차로 연장전 불발…LPGA 아칸소 챔피언십 3위 골프 2024.09.30 157
27639 미국, 프레지던츠컵 10연승…최종일 매치플레이서 한국선수 무승 골프 2024.09.30 161
27638 엄지성, 10월 A매치 명단 발표 직전 잉글랜드 리그 데뷔 도움 축구 2024.09.30 203
27637 미국 남동부 강타한 허리케인에 오거스타 골프클럽도 큰 피해 골프 2024.09.30 159
27636 테일러메이드, 사우스스프링스CC에 프리미엄 피팅센터 개설 골프 2024.09.30 151
27635 김세영, 한 타차로 연장전 불발…LPGA 아칸소 챔피언십 3위(종합2보) 골프 2024.09.30 153
27634 람, 유럽골프투어 스페인 오픈 연장전서 '무명' 이달고에게 패배 골프 2024.09.30 158
27633 양키스-다저스 꿈의 WS 열릴까…MLB 포스트시즌 10월 2일 개막 야구 2024.09.30 137
27632 한국 U-19 축구, 레바논 꺾고 아시안컵 예선 4전 전승 축구 2024.09.30 210
27631 상표권 분쟁 휘말린 타이거 우즈 골프의류 브랜드 골프 2024.09.30 15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