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PGA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2R 공동 37위

뉴스포럼

이경훈, PGA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2R 공동 37위

빅스포츠 0 173 2024.10.12 12:20
권훈기자
이경훈의 벙커샷.
이경훈의 벙커샷.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둘째 날에도 중위권에 머물렀다.

이경훈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이틀 합계 6언더파 136타를 적어낸 이경훈은 공동 37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14언더파 128타로 선두를 달린 슈테판 예거(독일)에게 8타 뒤졌지만, 공동 10위 그룹과는 3타차에 불과해 남은 이틀 동안 상위권 진입의 여지를 남겼다.

김성형은 2타를 줄여 공동 52위(5언더파 137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2개월여만에 PGA 투어에 출전한 노승열은 4언더파 67타를 쳤지만, 전날 이븐파에 그친 부담을 이기지 못해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일몰 때까지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선수가 10여명에 이르러 노승열의 컷 통과 여부는 잔여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예거는 8언더파 63타를 몰아쳐 선두에 나섰고, 전날 선두였던 애덤 스벤손(캐나다)은 2타밖에 줄이지 못하고 공동 2위(13언더파 129타)로 밀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8239 [프로야구 PO 1차전 전적] 삼성 10-4 LG 야구 2024.10.14 156
28238 KPGA 시즌 2승 장유빈 "연장전에서 스타성 보여주고 싶었다" 골프 2024.10.14 141
28237 프로농구 DB, kt 꺾고 컵대회 첫 우승…'24점' 오누아쿠 MVP 농구&배구 2024.10.14 129
28236 프로농구 kt의 고민, 허훈의 부상…"개막 때 100% 회복 어려워" 농구&배구 2024.10.14 129
28235 'PO 기선제압' 삼성, 우월 홈런만 3방…담장 효과 확실하네 야구 2024.10.14 125
28234 장유빈, KPGA 부산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시즌 2승…다관왕 시동 골프 2024.10.14 153
28233 이경훈·김성현, 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3R 공동 59위 골프 2024.10.13 163
28232 프로야구 PO 1차전 삼성-LG전 매진…PS 13연속 만원 관중 야구 2024.10.13 167
28231 '은퇴 위기 딛고 PO행' 송은범 "감격스럽지만 즐길 여유 없어요" 야구 2024.10.13 145
28230 홈런 군단 삼성·만만치 않은 LG…PO 대구경기 홈런 공방전 예상 야구 2024.10.13 144
28229 삼성, 3차전 선발 이승현까지 대기…박진만 "1차전이 가장 중요" 야구 2024.10.13 153
28228 '이적생' 토머스 만루포…클리블랜드, 8년 만에 MLB ALCS 진출 야구 2024.10.13 144
28227 미국 매체 "어깨 수술받은 김하성, 내년 4월 중순 복귀 목표" 야구 2024.10.13 150
28226 호날두 A매치 133호골 폭발…포르투갈, 폴란드에 3-1 승리 축구 2024.10.13 209
28225 '차포' 뗀 홍명보호, 이라크 잡고 북중미행 5부 능선 넘을까 축구 2024.10.13 201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