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 LIV 골프 버지니아 대회 2R 공동 17위

뉴스포럼

장유빈, LIV 골프 버지니아 대회 2R 공동 17위

빅스포츠 0 101 06.08 12:20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타구 살피는 장유빈
타구 살피는 장유빈

(인천=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LIV 골프 코리아 1라운드 2번 홀에서 장유빈이 티샷을 한 뒤 타구를 살피고 있다. 2025.5.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장유빈이 LIV 골프 버지니아(총상금 2천50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17위에 올랐다.

장유빈은 8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게인스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클럽(파71·7천418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1, 2라운드 합계 3언더파 139타의 성적을 낸 장유빈은 전날 공동 16위에서 한 계단 내려선 공동 17위가 됐다.

공동 10위 선수들과 불과 2타 차이로 장유빈은 9일 최종 라운드 성적에 따라 올해 LIV 골프 진출 후 첫 '톱10' 진입 가능성도 부풀렸다.

장유빈은 올해 2월 호주 대회 공동 23위가 LIV 골프에서 거둔 가장 좋은 성적이다.

아니르반 라히리(인도)가 11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고, 버바 왓슨(미국), 마르틴 카이머(독일), 그레임 맥다월(북아일랜드) 3명이 2타 차 공동 2위다.

욘 람(스페인), 필 미컬슨,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 등 쟁쟁한 이름값을 가진 선수들이 나란히 7언더파 135타,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교포 선수 대니 리(뉴질랜드)가 1언더파 141타, 공동 28위에 올랐다.

케빈 나(미국)는 2오버파 144타로 공동 39위, 앤서니 김(미국)은 3오버파 145타로 공동 42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4332 '전 두산' 스톡, MLB 보스턴서 두 달 만에 빅리그 복귀 야구 06.08 56
34331 호날두 "여러 팀 제안했지만 클럽 월드컵 안 뛰어" 축구 06.08 61
34330 프로농구 챔피언 LG, FIBA 아시아 대회서 대만팀에 완패 농구&배구 06.08 56
열람중 장유빈, LIV 골프 버지니아 대회 2R 공동 17위 골프 06.08 102
34328 삿포로 떠나는 김건희, 강원FC 이적 눈앞…3년 만의 K리그 복귀 축구 06.08 64
34327 홍명보호, 쿠웨이트 상대로 월드컵 본선행 자축 골폭죽 터뜨린다 축구 06.08 56
34326 한국 여자배구, VNL '1승 목표'로 삼은 체코에 2-3 패배 농구&배구 06.08 53
34325 '네덜란드전 38점 합작' 임동혁·김지한 "강팀에 자신감 얻었다" 농구&배구 06.08 59
34324 김홍택·양지호, KPGA 부산오픈 3R 공동 1위…시즌 첫 승 도전(종합) 골프 06.08 69
34323 [프로야구] 8일 선발투수 야구 06.08 69
34322 손흥민, '경질' 포스테코글루에 "당신은 영원한 토트넘의 전설" 축구 06.08 66
34321 홍명보호 젊은 피, 쿠웨이트전부터 본격 '생존 경쟁' 스타트! 축구 06.08 64
34320 하루 10타 줄인 방신실 "처음 우승한 곳이라 긍정적인 기운" 골프 06.08 68
34319 라미레스 남자배구 대표팀 감독 "AVC컵 우승 가능하다고 생각" 농구&배구 06.08 62
34318 김택수 선수촌장이 남자배구 한국-네덜란드 평가전 찾은 이유는 농구&배구 06.08 63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