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6위 NC, 6연승 질주…30일 1경기 차 5위 kt와 맞대결

뉴스포럼

프로야구 6위 NC, 6연승 질주…30일 1경기 차 5위 kt와 맞대결

빅스포츠 0 9 09.30 00:20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NC 데이비슨의 26일 경기 모습.
NC 데이비슨의 26일 경기 모습.

[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6연승을 내달리며 '가을 야구' 희망을 부풀렸다.

NC는 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원정 경기에서 13-4로 이겼다.

최근 6연승을 거둔 6위 NC는 68승 6무 67패를 기록, 5위 kt wiz(70승 4무 67패)와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kt와 NC는 30일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맞대결한다. 여기서 NC가 이기면 두 팀의 승차는 사라지고 승률에서 오히려 NC가 앞서게 된다.

NC는 2-0으로 앞서던 3회말 수비에서 KIA 윤도현에게 3점 홈런을 맞고 2-3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곧바로 4회초 공격 1사 1, 3루에서 천재환의 외야 희생 플라이로 3-3 동점을 만들었고, 5회에는 맷 데이비슨의 재역전 3점 홈런이 터지면서 6-3으로 다시 앞섰다.

NC는 7회 2사 후 대거 4득점 하며 승기를 굳혔다.

데이비슨의 중전 안타와 최원준의 2루타로 2사 2, 3루를 만들었고 서호철의 좌전 안타로 8-3으로 달아났다.

또 김휘집의 3루타, 천재환의 2루타 등 장타가 연달아 나오면서 10-3까지 점수 차를 벌려 KIA의 백기를 받았다.

NC는 데이비슨이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NC 선발투수 로건 앨런은 7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잡는 위력적인 투구로 8월 10일 이후 거의 1개월 반 만에 시즌 7승째를 따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7795 프로농구 대형 선수 연쇄 이동…이승현 "내 빈자리가 느껴지니?" 농구&배구 09.30 7
열람중 프로야구 6위 NC, 6연승 질주…30일 1경기 차 5위 kt와 맞대결 야구 09.30 10
37793 [프로야구] 30일 선발투수 야구 09.30 9
37792 문경은 kt 감독 "마음 성숙한 김선형, 몸까지 성숙해질까 걱정" 농구&배구 09.30 6
37791 라미레스 남자배구 대표팀 감독, 계약 1년 연장…중간평가 통과(종합) 농구&배구 09.30 7
37790 유럽, 라이더컵 골프대회서 13년 만에 원정 우승 골프 09.29 16
37789 샷 뜨거워진 김민별, 공격 골프 2연패+시즌 첫 우승 도전 골프 09.29 15
37788 [프로농구개막] ③전문가 전망 "변수 많지만 LG·KCC가 우승후보" 농구&배구 09.29 14
37787 축구 국가대표 이태석 '빈 더비'서 오스트리아 리그 데뷔골(종합) 축구 09.29 16
37786 MLB 이정후, 팀내 타율 1위·3루타는 리그 3위…2025시즌 마무리 야구 09.29 16
37785 오현규, 경기 종료 직전 극적 결승포…헹크 3연패 위기서 구출 축구 09.29 16
37784 '정우영 교체투입' 우니온 베를린, 함부르크와 0-0 무승부 축구 09.29 14
37783 '앙숙' 양키스 vs 보스턴,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격돌 야구 09.29 14
37782 [프로야구전망대] 주말부터 '가을 야구'…정해지지 않은 대진표 야구 09.29 13
37781 필리핀, 2029년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개최지로 결정 농구&배구 09.29 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