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레전드 김시진·이만수, 프로야구 KS 3차전 시구-시포(종합)

뉴스포럼

삼성 레전드 김시진·이만수, 프로야구 KS 3차전 시구-시포(종합)

빅스포츠 0 127 2024.10.26 00:20
김경윤기자

장효조 전 감독 손자, 시타자로

시구·시포 나선
시구·시포 나선 '삼성 레전드'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25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김시진 한국야구위원회(KBO) 경기운영위원장과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왼쪽) 감독이 시구·시포 후 이동하고 있다. 2024.10.25 [email protected]

(대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삼성 라이온즈 레전드 김시진 한국야구위원회(KBO) 경기운영위원장과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감독이 202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3차전 시구·시포자로 나섰다.

김시진 위원장과 이만수 전 감독은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삼성전에 앞서 팬들과 만났다.

김 위원장은 마운드 앞에서 힘차게 공을 던졌고, 이만수 전 감독은 공을 직접 받았다.

시타는 고(故) 장효조 전 삼성 2군 감독의 손자인 장온유 군이 맡았다.

김시진 위원장은 1983년부터 1988년까지 삼성 에이스로 활약하다 롯데 자이언츠로 트레이드된 뒤 1992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이만수 전 감독은 1982년부터 1997년까지 삼성에서만 뛴 뒤 은퇴했다.

장효조 전 감독은 1983년부터 1988년까지 삼성에서 뛰었고, 1989년 롯데로 이적한 뒤 1992년까지 활약했다.

이날 애국가는 테너 김우경이 불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8880 안병훈·김주형, 제네시스 챔피언십 3R 공동 선두 골프 2024.10.27 155
28879 김태군, 대형 만루홈런 폭발…KIA, 통산 'V12' 앞으로 1승 야구 2024.10.27 150
28878 프로축구 K리그, 2년 연속 유료 관중 '300만명 돌파' 축구 2024.10.27 186
28877 KS서 개인 첫 만루포…KIA 김태군 "식물 타자 아니라는 걸 증명"(종합) 야구 2024.10.27 154
28876 한국전력, 남자배구 개막 2연승…'빅토리아 활약' 기업은행 승리(종합) 농구&배구 2024.10.27 144
28875 KIA 네일, 5⅔이닝 2실점 역투…삼성 원태인과 에이스 대결 완승 야구 2024.10.27 149
28874 '신상우 감독 데뷔' 여자 축구 대표팀, 일본과 평가전 0-4 완패 축구 2024.10.27 195
28873 [프로야구 KS 4차전 전적] KIA 9-2 삼성 야구 2024.10.27 146
28872 [프로축구 중간순위] 26일 축구 2024.10.27 187
28871 김태군, 대형 만루홈런 폭발…KIA, 통산 'V12' 앞으로 1승(종합) 야구 2024.10.27 149
28870 집요한 김선빈, 원태인 무너뜨린 10구 승부…"의도한 건 아냐" 야구 2024.10.27 149
28869 '결승골' 루카스 "린가드와 호흡 맞추는 중…팀 승리해 기뻐" 축구 2024.10.27 164
28868 '양민혁 결승 골' 강원, 우승 경쟁 계속…선두 울산 바짝 추격(종합) 축구 2024.10.27 179
28867 불가능한 퀵후크, 얇은 투수 전력에 무너진 삼성 야구 2024.10.27 125
28866 [프로농구 중간순위] 26일 농구&배구 2024.10.27 122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