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김태균 야구캠프 성황리 마무리…전현직 KBO 스타들 출동

뉴스포럼

홍성 김태균 야구캠프 성황리 마무리…전현직 KBO 스타들 출동

빅스포츠 0 127 2024.10.28 12:21
김소연기자
지난 26일 홍성만해야구장에서 열린 김태균 야구캠프
지난 26일 홍성만해야구장에서 열린 김태균 야구캠프

[홍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지난 26일 결성면 만해야구장에서 열린 '제2회 홍성 김태균 야구캠프'가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홍성군 홍보대사인 김태균 KBSN스포츠 해설위원이 야구 꿈나무를 키우기 위해 재능 기부로 지난해 처음 시작한 행사다.

올해도 전국에서 선발된 유소년 선수 52명이 문동주, 노시환, 최재훈(이상 한화 이글스), 임찬규(LG 트윈스), 허경민, 정수빈(이상 두산 베어스), 유희관, 나지완, 김진영(이상 은퇴) 등 전현직 KBO리그 스타들의 지도를 받았다.

지난 26일 홍성만해야구장에서 열린 김태균 야구캠프
지난 26일 홍성만해야구장에서 열린 김태균 야구캠프

[홍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두 팀으로 나눠 연습 경기가 진행됐으며, 캠프 MVP와 타격·투수·포수·퍼포먼스 등 부문별 시상도 이뤄졌다.

캠프에 참여한 선수들은 다음 달 2∼3일 일본의 유소년팀과 홍성에서 교류전을 할 계획이다.

김태균 해설위원은 "야구의 미래를 위해 바쁜 시간에도 함께 해 주신 KBO리그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리그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9033 블랑코 KB 감독대행 "우린 미완성…황택의 돌아오면 큰 도움" 농구&배구 2024.10.30 143
29032 해태 정회열-KIA 정해영, 사상 첫 父子 우승 세리머니 야구 2024.10.30 142
29031 [프로농구 서울전적] KCC 77-73 삼성 농구&배구 2024.10.30 129
29030 "씨름하는 농구 누가 보겠나" 김효범 감독, KBL 재정위 회부 농구&배구 2024.10.30 137
29029 '허구연 KBO 총재와 직관'…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초청 배경은(종합) 야구 2024.10.30 130
29028 손흥민, AFC '올해의 국제선수' 4번째 수상…박윤정 지도자상 축구 2024.10.30 172
29027 호랑이 군단 포효, 광주 골목경제 활력에도 기여(종합) 야구 2024.10.30 130
29026 송교창·최준용·허웅 없이 이기는 KCC, 비결은 '실책 3개' 농구&배구 2024.10.30 118
29025 '개인 최다 26득점' OK 차지환 "이제 긴장감에 힘 얻을 연차" 농구&배구 2024.10.30 124
29024 선발요원 임찬규 발탁…류중일 감독 "구속 상승·최근까지 등판"(종합) 야구 2024.10.30 131
29023 차지환-신호진 폭발…OK저축은행, 개막 3경기 만에 첫 승리 농구&배구 2024.10.30 129
29022 동료에서 적으로…박영현 "로하스 만나면 삼진 잡아야죠" 야구 2024.10.30 140
29021 [프로농구 중간순위] 29일 농구&배구 2024.10.30 128
29020 오한남 배구협회장, 3선 도전…"대표팀 경기력 높이겠다" 농구&배구 2024.10.30 132
29019 이원석 실수에 삼성 김효범 감독 "더는 웃고 넘길 수 없지 않나" 농구&배구 2024.10.30 128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