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65분' 우니온 베를린, 프랑크푸르트와 1-1 무승부

뉴스포럼

'정우영 65분' 우니온 베를린, 프랑크푸르트와 1-1 무승부

빅스포츠 0 159 2024.10.28 12:21
이의진기자
헤딩하는 정우영
헤딩하는 정우영

[dpa via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정우영이 65분간 전방을 누빈 우니온 베를린이 프랑크푸르트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안방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우니온 베를린은 27일 독일 베를린의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4-2025 분데스리가 8라운드 홈 경기에서 프랑크푸르트와 1-1로 비겼다.

전반 14분 마리오 괴체에게 실점했지만, 후반 22분 스트라이커 베네딕트 홀러바흐가 동점 골을 터뜨려 우니온 베를린에 승점 1을 안겼다.

개막 후 8경기에서 4승 3무 1패를 거둔 우니온 베를린(승점 15·+4)은 승점 20으로 선두권을 이룬 바이에른 뮌헨, 라이프치히(이상 6승 2무)와 승점 5 차이로 4위에 자리했다.

3위 팀은 지난 시즌 무패 우승을 이룬 레버쿠젠(+5)으로, 우니온 베를린과 승점이 같지만, 골 득실에서 앞섰다.

올 시즌 초반 슈투트가르트에서 우니온 베를린으로 임대 이적한 정우영은 리그 7경기 연속으로 출전하며 새 팀에서 조금씩 입지를 넓히고 있다.

4라운드 호펜하임전부터는 60∼70분씩 전방을 왕성하게 누비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공격포인트가 없었고, 슈팅이나 키 패스(득점 기회로 이어지는 패스)도 기록하지는 못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8985 [프로야구결산] ②관심 독차지한 김도영…최정·손아섭·양현종 '베테랑 품격' 야구 2024.10.29 130
28984 [프로야구결산] ③이제는 프런트의 시간…스토브리그 개막 야구 2024.10.29 124
28983 '프리미어12 투수 최고참' 고영표 "나와 후배들이 해야 할 때" 야구 2024.10.29 127
28982 롯데 윤동희 "생소한 투수 만나는 국제대회, 재밌습니다" 야구 2024.10.29 126
28981 박인비, 둘째 출산…"이제 네 가족, 모두 건강합니다" 골프 2024.10.29 141
28980 '34세 악동' 발로텔리, 제노아 입단…3년 만에 이탈리아 복귀 축구 2024.10.29 156
28979 [부고] 김현우(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 선수)씨 부친상 축구 2024.10.29 157
28978 '2년 연속 강행군' 원태인의 예견된 쉼표 "내년엔 문제없어" 야구 2024.10.29 124
28977 만년 조연서 우승 포수로…김태군 "저에 대한 인식 달라질 것"(종합) 야구 2024.10.29 178
28976 48세 伊축구스타 토티 진짜 현역 복귀하나…"농담 아냐" 축구 2024.10.29 178
28975 [여자농구 인천전적] 우리은행 76-64 신한은행 농구&배구 2024.10.29 142
28974 '최강 KIA' 짜릿한 뒤집기로 7년 만에 KS 우승…'V12' 금자탑(종합) 야구 2024.10.29 141
28973 [프로농구 고양전적] 소노 83-70 정관장 농구&배구 2024.10.29 141
28972 삼성 박진만 감독 "1년 동안 악착같이 해 준 선수들 고맙다" 야구 2024.10.29 148
28971 '최초 80년대생 감독' 이범호, 부임 첫해에 KIA와 꽃길 걷다 야구 2024.10.29 14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