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최채흥·이호성·김대호·육선엽 호주리그 파견

뉴스포럼

프로야구 삼성, 최채흥·이호성·김대호·육선엽 호주리그 파견

빅스포츠 0 150 2024.11.05 00:21
김경윤기자
삼성 최채흥
삼성 최채흥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우완 투수 김대호, 육선엽, 이호성, 왼손 투수 최채흥이 호주야구리그(ABL)에서 뛴다.

삼성 구단은 4일 "네 선수는 올겨울 브리즈번 밴디츠 소속으로 호주야구리그를 경험하기로 했다"며 "전반기엔 김대호와 육선엽, 후반기엔 최채흥과 이호성이 참가한다"고 전했다.

삼성은 박희수 코치 등 지원 인력도 파견한다.

선수들은 이달 15일부터 10주간 열리는 호주야구리그를 경험한 뒤 스프링캠프 때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겨울에 열리는 호주야구리그는 국내 유망주들이 효과적으로 훈련할 기회의 장이다.

2022년까지는 국내 프로야구 유망주들이 연합팀 질롱코리아에 합류해 호주야구리그에 출전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질롱코리아가 퇴출당하자 일부 국내 구단은 개별적으로 호주야구리그 구단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유망주를 파견했다.

삼성은 지난해 좌완 이승현, 우완 박권후, 포수 이병헌을 애들레이드 자이언츠에 파견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9435 K리그1 '꼴찌' 인천 vs 9위 대전 10일 일전…인천 강등 확정되나 축구 2024.11.07 158
29434 프로배구 OK저축은행 '210㎝ 공격수' 크리스 영입 확정(종합2보) 농구&배구 2024.11.07 119
29433 프로배구 OK저축은행 '212㎝ 공격수' 왈작 영입하나 농구&배구 2024.11.07 114
29432 '황인범 풀타임' 페예노르트, 안방서 잘츠부르크에 1-3 패배 축구 2024.11.07 151
29431 역대 최고 성적에도 마무리캠프 참가…강승호 "꾸준하지 못해서" 야구 2024.11.07 126
29430 한화, 내야수 심우준과 4년 50억원에 계약…2025 FA 이적 1호 야구 2024.11.07 123
29429 '배준호 PK 유도' 스토크시티, 블랙번 2-0 꺾고 '2연승 신바람' 축구 2024.11.07 162
29428 MLB 텍사스, 보치 감독 원하면 2025년 이후도 사령탑 가능 야구 2024.11.07 116
29427 여자농구 하나은행 8일 홈 경기서 에이티즈 여상 시구 농구&배구 2024.11.07 147
29426 [여자농구 중간순위] 6일 농구&배구 2024.11.07 132
29425 이승엽 감독 "1년 같은 한 달 보내…내년에는 빠르고 강한 야구"(종합) 야구 2024.11.07 141
29424 삼성 김영웅, 프리미어 12 출전 불발될 듯…"안 될 것 같다" 야구 2024.11.07 147
29423 [프로농구 울산전적] SK 95-76 현대모비스 농구&배구 2024.11.07 142
29422 [여자농구 부산전적] BNK 66-56 KB 농구&배구 2024.11.07 145
29421 류중일 감독, 마지막까지 고민…"투수 4명 누굴 빼야 하나" 야구 2024.11.07 142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