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밀워키 포르티스, 경기 출전한 사이 자택 강도 피해

뉴스포럼

NBA 밀워키 포르티스, 경기 출전한 사이 자택 강도 피해

빅스포츠 0 152 2024.11.04 12:21
설하은기자
포르티스가 올린 SNS 게시물
포르티스가 올린 SNS 게시물

[포르티스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의 포워드 보비 포르티스가 경기에 출전한 사이 그의 자택에 강도가 들었다.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ESPN에 따르면 전날 포르티스의 자택에 강도가 침입해 귀중품을 훔쳐 갔다.

당시 포르티스는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홈 경기에 출전한 상황이었다.

포르티스는 경기 시작 직후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며 이는 자기 빈 집을 노린 계획·표적 범죄라고 생각한다고 ESPN에 말했다.

자기 소셜미디어에 현관문 폐쇄회로(CC)TV 영상을 게시하며 강도 피해 사실을 알린 포르티스는 "어제 경기를 치르는 동안 도둑이 들어 내 소중한 물건 대부분을 가져갔다"며 "내 재산 회복과 범인 체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주면 사례하겠다"고 말했다.

포르티스는 클리블랜드전에서 약 20분 동안 코트를 누비며 10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밀워키는 클리블랜드에 113-114로 아쉽게 졌다.

공을 잡은 포르티스
공을 잡은 포르티스

[AP=연합뉴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9431 역대 최고 성적에도 마무리캠프 참가…강승호 "꾸준하지 못해서" 야구 2024.11.07 124
29430 한화, 내야수 심우준과 4년 50억원에 계약…2025 FA 이적 1호 야구 2024.11.07 123
29429 '배준호 PK 유도' 스토크시티, 블랙번 2-0 꺾고 '2연승 신바람' 축구 2024.11.07 162
29428 MLB 텍사스, 보치 감독 원하면 2025년 이후도 사령탑 가능 야구 2024.11.07 116
29427 여자농구 하나은행 8일 홈 경기서 에이티즈 여상 시구 농구&배구 2024.11.07 146
29426 [여자농구 중간순위] 6일 농구&배구 2024.11.07 132
29425 이승엽 감독 "1년 같은 한 달 보내…내년에는 빠르고 강한 야구"(종합) 야구 2024.11.07 140
29424 삼성 김영웅, 프리미어 12 출전 불발될 듯…"안 될 것 같다" 야구 2024.11.07 147
29423 [프로농구 울산전적] SK 95-76 현대모비스 농구&배구 2024.11.07 140
29422 [여자농구 부산전적] BNK 66-56 KB 농구&배구 2024.11.07 145
29421 류중일 감독, 마지막까지 고민…"투수 4명 누굴 빼야 하나" 야구 2024.11.07 142
29420 베테랑 우규민, 원소속팀 kt와 2년 총액 7억원에 FA 계약 야구 2024.11.07 141
29419 [동아시아농구 전적] 마카오 111-97 KCC 농구&배구 2024.11.07 143
29418 한국전력 '전승팀 대결'서 현대캐피탈 꺾고 개막 5연승 신바람 농구&배구 2024.11.07 136
29417 KPGA 상벌위, 라커룸 문짝 훼손 김주형에게 '경고' 징계 골프 2024.11.07 155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