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21점…여자농구 하나은행, 신한은행 완파하고 2연승

뉴스포럼

진안 21점…여자농구 하나은행, 신한은행 완파하고 2연승

빅스포츠 0 136 2024.11.04 00:22
김동찬기자
하나은행 진안(가운데)과 신한은행 김진영(왼쪽)의 리바운드 다툼.
하나은행 진안(가운데)과 신한은행 김진영(왼쪽)의 리바운드 다툼.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이 개막전 패배 후 2연승 상승세로 돌아섰다.

하나은행은 3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 홈 경기에서 70-56으로 이겼다.

최근 용인 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을 연파한 하나은행은 2승 1패를 기록, 부산 BNK와 청주 KB(이상 2승)에 이어 단독 3위가 됐다.

반면 개막 3연패 수렁에 빠진 신한은행은 최하위에 머물렀다.

하나은행은 에이스 김정은이 다리 근육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한 진안이 21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해냈다.

전반 점수가 42-24로 18점 차가 났을 정도의 일방적인 경기였다.

하나은행은 또 아시아 쿼터인 일본인 선수 이시다 유즈키가 13점으로 힘을 보탰다.

신한은행에서는 아시아 쿼터 1순위 타니무라 리카가 7점, 국내 신인 드래프트 1순위 홍유순이 8점을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9301 채프먼, 생애 5번째 MLB 골드글러브…햅은 3년 연속 수상 야구 2024.11.04 138
29300 손흥민 복귀전서 3호 도움…토트넘, 애스턴빌라에 4-1 대승 축구 2024.11.04 179
29299 문화체육관광부, 5일 대한축구협회 특정감사 최종 결과 발표 축구 2024.11.04 177
29298 NBA 밀워키 포르티스, 경기 출전한 사이 자택 강도 피해 농구&배구 2024.11.04 143
29297 MLB 캔자스시티, '노마드 투수' 와카와 704억원에 3년 재계약 야구 2024.11.04 140
29296 이현주 깜짝 발탁 홍명보 "기본 골격 유지하되 미래 자원 동행" 축구 2024.11.04 175
29295 여자 골프 세계 1위 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수상 확정 골프 2024.11.04 150
29294 프로배구 현대-한전, 5연승 길목서 격돌…흥국 선두 질주 관심 농구&배구 2024.11.04 135
29293 북한, U-17 여자 월드컵서 스페인 꺾고 우승…전일청 골든볼(종합) 축구 2024.11.04 173
29292 이재성 풀타임·홍현석 16분…마인츠, 프라이부르크와 무승부 축구 2024.11.04 171
29291 북한, U-17 여자 월드컵서 승부차기 끝에 스페인 꺾고 우승 축구 2024.11.04 163
29290 돌아온 손흥민, 홍명보호에도 재승선…하노버 이현주 첫 발탁(종합) 축구 2024.11.04 162
29289 돌아온 손흥민 이른 교체에 토트넘 감독 "예정된 것이었다" 축구 2024.11.04 168
29288 PGA 상금왕 셰플러, 30만㎞ 넘게 달린 고물차와 작별 골프 2024.11.04 144
29287 돌아온 손흥민, 홍명보호에도 재승선…중동 2연전 명단 포함 축구 2024.11.04 164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