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예노르트 황인범, 홍명보호 소집 앞두고 시즌 2호 골 폭발

뉴스포럼

페예노르트 황인범, 홍명보호 소집 앞두고 시즌 2호 골 폭발

빅스포츠 0 168 2024.11.11 00:22
안홍석기자
황인범
황인범

[페예노르트 X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네덜란드 프로축구 페예노르트의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시즌 2호 골을 터뜨렸다.

황인범은 10일 네덜란드 알메러의 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에레디비시 12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3분 만에 페예노르트의 선제골을 넣었다.

왼쪽에서 이고르 파이샹이 넘겨준 낮은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황인범이 다이빙 헤더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달 트벤테와의 8라운드 홈 경기(2-1 페예노르트 승)에서 넣은 시즌 1호 골 이후 리그 5경기 만에 넣은 2호 골이다.

황인범은 올 시즌 페예노르트로 이적한 뒤 리그에서만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앞서 세르비아 리그의 즈베즈다에서 올린 공격 포인트까지 더하면 2골 6도움을 올렸다.

황인범은 이날 경기를 마치면 쿠웨이트로 출국해 11월 A매치 기간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중동 2연전을 치르는 홍명보호에 합류한다.

경기가 초반 난타전 양상으로 흐르는 가운데 전반 10분까지 페예노르트가 2-1로 앞서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9735 1R 마친 프로배구 공격 타이틀 경쟁 점화…'외국인 잔치' 농구&배구 2024.11.13 140
29734 박동원 "이틀간 메시지에 답 없던 장현식, 진짜 LG 올 줄이야" 야구 2024.11.13 138
29733 "결핍이 성장 동력"이라는 여동건, 두산 내야진 공백 메울까 야구 2024.11.13 130
29732 심판 때린 튀르키예 축구단 회장에 징역 3년 7개월 선고 축구 2024.11.13 180
29731 사상 첫 50-50 달성 오타니, 역대 두 번째 양대리그 MVP 도전장(종합) 야구 2024.11.13 128
29730 홍명보호 첫 승선 정우영 "태극마크는 영광…팀에 도움 되고파" 축구 2024.11.13 168
29729 KBO, 월간 기념구 11월호 '팀 코리아 에디션' 출시 야구 2024.11.13 137
29728 kt '선행의 아이콘' 신본기 은퇴…1천경기 출전하고 작별 인사 야구 2024.11.13 139
29727 KBO, 야구 국가대표 브랜드 비전 사업자 선정 입찰 시행 야구 2024.11.13 146
29726 안지만 이후 최고 몸값 찍은 LG 장현식…불펜 대우 달라졌다 야구 2024.11.13 138
29725 프로배구 흥국생명, 정관장에 3-2 신승…개막 6연승 질주 농구&배구 2024.11.13 144
29724 프로농구 SK, LG에 이경도 내주고 1라운드 7순위 지명권 획득 농구&배구 2024.11.13 146
29723 대만야구협회 직원 딸 훈련장 활보…프리미어12 기자회견 '엉망' 야구 2024.11.13 139
29722 이승엽 감독의 요청에 한국행…박석민 코치 "두산에 완벽 적응" 야구 2024.11.13 148
29721 [프로농구 중간순위] 12일 농구&배구 2024.11.13 135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