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 ㈜코리아세븐, 산리오코리아가 손잡고 1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1층 아트리움 및 월드파크 광장에 'FC세븐일레븐 with K리그 × 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팝업스토어의 주제는 'FC세븐일레븐 구장에서 산리오 선수들과 함께 즐기는 K리그'다.
선수 라커룸 형태로 꾸며진 아트리움(오전 10시30분~오후 10시 운영)에서는 K리그와 산리오캐릭터즈가 협업한 유니폼, 머플러, 인형, 캐리어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K리그 각 구단 유니폼을 입은 산리오캐릭터즈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이즘 부스'도 마련된다.
축구장 형태로 만들어진 월드파크 광장(오전 10시30분~오후 9시 운영)에는 대형 헬로키티 포토존, K리그 각 구단 유니폼을 입은 산리오캐릭터즈 백월이 설치된다.
프로연맹은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에 'K리그 레전드와 함께하는 어린이, 여자 축구 클리닉', 'K리그 단체 관람 및 입중계', '팀 K리그 선수단 애장품 경매'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혹은 K리그 공식 애플리케이션 '킥(Kick)'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