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PGA 투어 시즌 최종전 RSM 클래식 3R 공동 34위

뉴스포럼

노승열, PGA 투어 시즌 최종전 RSM 클래식 3R 공동 34위

빅스포츠 0 161 2024.11.24 12:20
최송아기자
노승열
노승열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노승열이 2024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지막 대회 3라운드에서 30위권으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노승열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골프클럽 시사이드 코스(파70·7천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솎아내며 4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5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노승열은 전날 공동 49위에서 공동 34위로 15계단 뛰어올랐다.

RSM 클래식은 올해 PGA 투어 마지막 대회로, 이번 대회까지의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를 통해 2025시즌 출전권이 결정된다.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125명에게 다음 시즌 출전권이 주어지며, 126위부터 150위 사이 선수들은 조건부 시드를 받는다.

페덱스컵 포인트 178위에 이름을 올린 노승열은 현재 정도의 성적으로는 페덱스컵 랭킹을 올릴 수 없는 상황이라 마지막 날 분발이 필요하다.

현재 페덱스컵 순위 130위인 김성현은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 56위(2언더파 210타)로 밀렸다. 김성현은 현재 성적대로라면 조건부 시드만 받을 수 있다.

빈스 웨일리와 매버릭 맥닐리(이상 미국)가 중간 합계 14언더파 198타로 공동 선두에 올라 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며, 대니얼 버거(미국) 등 4명이 2타 차 공동 3위(12언더파 200타)에 자리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는 한 타를 잃어 공동 42위(4언더파 208타)로 미끄러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0330 안나린,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공동 5위…우승은 티띠꾼 골프 2024.11.25 160
30329 노승열, PGA 최종전 공동 30위…맥닐리, 생애 첫 우승(종합) 골프 2024.11.25 158
30328 최고 타자 김도영·최고 투수 원태인…일구상 수상 영예 야구 2024.11.25 162
30327 프로야구 SSG, 타격왕 에레디아와 180만달러에 재계약 야구 2024.11.25 161
30326 남자배구 판세 좌우할 우리카드 vs KB손보 27일 맞대결 농구&배구 2024.11.25 160
30325 양산시 파크골프장 성지 만든다…낙동강 둔치 162홀 확대 조성 골프 2024.11.25 152
30324 [프로축구 대전전적] 대전 2-1 제주 축구 2024.11.25 218
30323 김승기 물러난 프로농구 소노 감독에 '매직키드' 김태술(종합) 농구&배구 2024.11.25 205
30322 적수가 없는 흥국생명…현대건설 잡고 여자배구 개막 9연승(종합) 농구&배구 2024.11.25 193
30321 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일본 국제대회 27연승 '끝'(종합) 야구 2024.11.25 188
30320 여자농구 BNK, KB 잡고 선두 질주…김소니아·박혜진 더블더블 농구&배구 2024.11.25 176
30319 [프로축구2부 PO 전적] 서울E 2-2 전남 축구 2024.11.25 213
30318 한국 대파한 호주는 '하드콜' 찬성…"FIBA가 잘하고 있다" 농구&배구 2024.11.25 190
30317 남자농구, 호주에 23점 차 대패…이현중 14점 9리바운드 분전 농구&배구 2024.11.25 193
30316 K리그1 전북, 광주와 1-1 비겨 10위…이랜드와 1부 잔류 놓고 PO(종합) 축구 2024.11.25 175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