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준우승 임진희, 세계랭킹 35위로 4계단 상승

뉴스포럼

LPGA 준우승 임진희, 세계랭킹 35위로 4계단 상승

빅스포츠 0 137 2024.11.19 12:22
김경윤기자

남자 골프 안병훈은 25위에서 23위로 약진

여자 골프 임진희
여자 골프 임진희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한 임진희가 세계랭킹 35위에 올랐다.

임진희는 19일(한국시간)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39위에서 4계단이 오른 35위에 자리했다.

그는 18일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에서 열린 더 안니카 드리븐에서 최종 합계 11언더파 269타를 적어내 찰리 헐(잉글랜드), 장웨이웨이(중국)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14언더파 266타로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넬리 코르다(미국)는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

지난주 세계랭킹 3위였던 릴리아 부(미국)는 2위를 탈환했고, 인뤄닝(중국)은 다시 3위로 밀렸다.

뉴질랜드 리디아 고는 4위를 지켰고, 고진영은 한 계단 상승한 9위에 올랐다.

양희영은 11위에서 12위, 김효주는 19위에서 21위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는 신지애는 27위에서 28위로 떨어졌다. 윤이나도 한 계단이 내려간 29위다.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선 지난 달 KPGA·DP월드투어 공동 주관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안병훈이 25위에서 23위로 올라섰다.

임성재의 순위는 22위 그대로였으며, 김주형은 26위에서 27위로 한 계단 밀렸다.

상위권은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1위, 잰더 쇼플리(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 3위를 달리는 등 큰 변화가 없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0069 [프로배구 중간순위] 19일 농구&배구 2024.11.20 143
30068 '51호골' 손흥민, 황선홍 넘었다…A매치 최다득점 단독 2위로 축구 2024.11.20 166
30067 PGA 투어, 2026년부터 페덱스컵 100위까지 다음 시즌 출전권 골프 2024.11.20 129
30066 유도훈 전 한국가스공사 감독, 부당 해임 손배소 승소 농구&배구 2024.11.20 123
30065 남자 U-15 축구대표팀, 스페인 국제친선대회 3전 전패로 마무리 축구 2024.11.20 160
30064 현대캐피탈 '삼각편대' 레오-허수봉-신펑, 최강 공격력 과시 농구&배구 2024.11.20 120
30063 '레오 18점' 현대캐피탈, 삼성화재 꺾고 승점 20으로 선두 질주 농구&배구 2024.11.20 127
30062 브리지스톤골프, 사랑나눔 골프대회로 2억2천만원 모금 골프 2024.11.20 125
30061 신태용호 인도네시아, 사우디 2-0 완파하고 월드컵 예선 첫 승리 축구 2024.11.20 156
30060 메달 대신 꿈을 품고 돌아온 김도영 "내가 통할까 생각했는데…" 야구 2024.11.20 124
30059 이원대, 가드 없어 고전하는 프로농구 삼성으로 트레이드 농구&배구 2024.11.20 121
30058 울산, 23일 K리그1 3연패 파티…울산 출신 테이 축하공연 축구 2024.11.20 155
30057 [프로배구 전적] 19일 농구&배구 2024.11.20 119
30056 프로야구 두산, 24일 팬들과 함께하는 '곰들의 모임' 개최 야구 2024.11.20 127
30055 손흥민 A매치 51호골 가자!…홍명보호, 오늘 팔레스타인과 격돌 축구 2024.11.19 173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