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4차 예선, 카타르·사우디서 개최

뉴스포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4차 예선, 카타르·사우디서 개최

빅스포츠 0 63 06.14 12:21
배진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6개국이 2개 조로 나뉘어 10월 8∼14일 본선 진출 경쟁

FIFA 월드컵 트로피.
FIFA 월드컵 트로피.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6개 나라가 두 장의 본선 진출권을 놓고 벌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4차 예선이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3일(이하 현지시간) "카타르축구협회와 사우디아라비아축구협회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4차 예선 주최 국가협회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본선 참가국이 늘어난 북중미 월드컵의 아시아 예선에서는 3차 예선을 통해 A조 이란과 우즈베키스탄, B조 한국과 요르단, C조 일본과 호주가 각각 조 1, 2위로 북중미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4차 예선에는 3차 예선 각 조 3, 4위에 오른 A조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 B조 이라크와 오만, C조 사우디와 인도네시아가 참가한다.

이들 6개국은 다시 2개 조로 나뉘어 오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조별로 한 나라에 모여 4차 예선을 치러 각 조 1위 국가가 추가로 본선행 티켓을 가져간다.

4차 예선 조 추첨은 7월 17일 실시될 예정이다.

4차 예선 후 조 2위 두 나라가 다시 오는 11월 13일과 18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여기서 승리한 국가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 나서서 마지막으로 본선 진출에 도전할 자격을 얻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열람중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4차 예선, 카타르·사우디서 개최 축구 06.14 64
34541 LPGA투어 첫 우승 꿈꾸는 최혜진, 마이어 클래식 2R 공동선두 골프 06.14 66
34540 'EPL 638경기 출전' 39세 밀너, 브라이턴과 1년 계약 연장 축구 06.14 68
34539 탬파베이 김하성, 햄스트링 부상…MLB 복귀 연기 야구 06.14 64
34538 울산, 클럽 월드컵 파워랭킹 최하위…유니폼 디자인은 17위 평가 축구 06.14 38
34537 "대전 시절 내가 돌아왔다" 2년만에 멀티골 폭발한 전북 티아고 축구 06.14 53
34536 레알 마드리드, '아르헨 축구 미래' 마스탄투오노와 6년 계약 축구 06.14 46
34535 프로야구 21세기 첫 3시간 미만 경기 시간 도전…현재 3시간2분 야구 06.14 40
34534 김시우, 메이저대회 US오픈 2R 공동 8위…난코스서 선전 골프 06.14 62
34533 [프로축구 춘천전적] 전북 3-0 강원 축구 06.14 37
34532 약속의 6월, 단독 선두에도 조심스런 포옛 "우승 논하긴 일러" 축구 06.14 32
34531 최진호·옥태훈·김백준 하나은행 2R 2위…산투스와 한 타 차 골프 06.14 34
34530 전진우 12호골 전북, 강원 꺾고 14경기 무패…서울도 광주 완파(종합) 축구 06.14 51
34529 신인왕 레이스 1위 김시현, 한국여자오픈 2R 공동 선두 도약 골프 06.14 104
34528 신민혁, 5이닝 1실점 완투…NC, KIA에 5회 강우 콜드게임승 야구 06.14 73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