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 홈 개막전이 30일 오후 7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부산시에 따르면 BNK 썸 농구단은 이날 전통의 강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맞붙는다.
부산시를 비롯해 BNK 썸 구단주와 단장, 농구 팬, 시민 등이 참석해 2024~2025시즌 첫 개막전을 축하할 예정이다.
개막전 경기에 앞서 오후 6시부터 다양한 사전 축하 행사가 열린다.
농구단 승리를 기원하는 치어리더 썸걸의 축하 공연과 BNK 썸 농구단의 시즌 오프닝 영상 상영이 마련된다.
경기에서 맞붙는 홈팀과 원정팀 선수단 소개, BNK 썸 구단주의 개막선언으로 농구 시즌의 시작을 알리고, 마지막으로 하윤수 시 교육감이 시투한다.
개막전 티켓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공식 누리집(www.wkbl.or.kr)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하거나 경기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