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불펜 임정호와 3년 12억원에 FA 계약…남은 FA는 9명

뉴스포럼

NC, 불펜 임정호와 3년 12억원에 FA 계약…남은 FA는 9명

빅스포츠 0 179 2024.11.29 00:22
김경윤기자
FA 계약한 임정호(왼쪽)
FA 계약한 임정호(왼쪽)

원소속팀 NC 다이노스와 3년 12억원에 FA 계약한 임정호(왼쪽) [NC 다이노스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28일 내부 자유계약선수(FA)인 왼손 투수 임정호(34)와 계약기간 3년, 최대 12억원(계약금 3억원, 연봉 총액 6억원, 옵션 3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임선남 NC 단장은 구단을 통해 "임정호는 구단의 프랜차이즈 선수"라며 "경험과 능력, 성실함을 갖춘 임정호가 구단의 젊은 투수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임정호는 "NC와 계속 함께 하게 돼 기쁘다"라며 "마운드와 클럽하우스에서 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임정호는 2013년 NC에 입단해 통산 479경기 11승 22패, 92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4.33의 성적을 거뒀다.

2024시즌엔 65경기에서 1승 6패, 9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4.42로 활약했다.

임정호의 계약으로 FA 시장엔 투수 최원태, 임기영, 김강률. 문성현, 이용찬, 내야수 류지혁, 하주석, 서건창, 외야수 김성욱 등 9명이 남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0620 발달장애 골퍼 이승민, 호주 올어빌리티 챔피언십 14타 차 우승 골프 2024.12.01 213
30619 프로야구 kt, 헤이수스 영입…올해 키움서 13승에 탈삼진 2위 야구 2024.12.01 183
30618 경남·부산 6개 지자체 낙동강협의회 '파크골프'로 공동 발전 골프 2024.12.01 183
30617 정우영, 동점포로 시즌 2호 골…김민재는 후반 35분 출혈로 교체 축구 2024.12.01 219
30616 '골대 불운' 이강인 73분 소화…PSG, 13경기 무패 축구 2024.12.01 164
30615 눈가 출혈 김민재…뮌헨 "김민재는 기계, 큰 영향 없을 것" 축구 2024.12.01 185
30614 다저스, '왼손 에이스' 스넬 영입 공식 발표…5년 2천542억원 야구 2024.12.01 198
30613 프로농구 LG, 소노 잡고 8연패 탈출…김태술 감독은 데뷔 2연패 농구&배구 2024.12.01 178
30612 [여자농구 중간순위] 30일 농구&배구 2024.12.01 173
30611 [프로농구 수원전적] 현대모비스 85-73 kt 농구&배구 2024.12.01 176
30610 K리그1 감독상 윤정환-강원FC 재계약 협상 '난항' 축구 2024.12.01 228
30609 [프로농구 중간순위] 30일 농구&배구 2024.12.01 175
30608 [프로배구 중간순위] 30일 농구&배구 2024.12.01 181
30607 [부고] 신민재(프로야구 LG 트윈스 선수)씨 모친상 야구 2024.12.01 186
30606 한국전력 우리카드 꺾고 5연패 탈출…정관장은 IBK 7연승 저지(종합) 농구&배구 2024.12.01 153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