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5일 일본프로야구 출신 미쓰마타 다이키 코치를 마무리 캠프 수비 인스트럭터로 초빙했다고 밝혔다.
미쓰마타 코치는 2010년 오릭스 버펄로스에 입단한 뒤 주니치 드래건스,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선수로 뛰었다.
KIA 구단은 "미쓰마타 코치는 일본프로야구에서 뛰어난 내야 수비로 인정받았다"며 "마무리 캠프 기간 젊은 선수들의 수비 기량 향상을 위해 인스트럭터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