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2만9천 관중 끌어모은 FC서울, 프로연맹 관중동원상 받아

뉴스포럼

평균 2만9천 관중 끌어모은 FC서울, 프로연맹 관중동원상 받아

빅스포츠 0 160 2024.11.27 18:20
안홍석기자
FC서울 관중들
FC서울 관중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올 시즌 후반에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해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풀 스타디움상'을 받았다.

프로연맹은 K리그1 27~38라운드, K리그2(2부) 27~39라운드의 관중 유치, 마케팅, 잔디 관리 성과를 각각 평가해 27일 각 부문 수상 구단을 발표했다.

프로연맹은 매 시즌 전기와 중기, 후기 세 차례에 걸쳐 '클럽상'이란 이름으로 이들 부문 시상을 해왔다.

서울은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주는 풀 스타디움상과 전기 대비 관중이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에 주는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모두 가져갔다.

서울은 해당 기간 열린 6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관중 2만9천435명을 기록하며 K리그1 구단 중 가장 많은 평균 관중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26라운드의 1만8천635명에서 무려 1만800명이나 늘어난 수치다.

마케팅, 팬 서비스 등을 심사위원회, 기자단, 팬들이 평가해 수상 구단을 정하는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울산 HD가 받았다.

빼어난 경기력에 구단의 마케팅 노력이 더해지면서 '전국구 구단'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울산은 올 시즌 1~3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모두 휩쓸었다.

그라운드 상대가 가장 좋은 경기장에 주는 그린 스타디움상은 강원FC 홈구장인 강릉종합운동장에 돌아갔다.

K리그2 풀 스타디움상은 수원 삼성, 플러스 스타디움상과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FC안양, 그린 스타디움상은 천안시티FC 홈구장인 천안종합운동장의 차지가 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0507 프로농구 소노, 이정현·윌리엄스 없이 김태술 감독 데뷔전 패배 농구&배구 2024.11.29 136
30506 [프로축구 승강PO 천안전적] 충남아산 4-3 대구 축구 2024.11.29 162
30505 프로농구 소노 신임 감독 김태술 "포인트가드라 생각하고 운영" 농구&배구 2024.11.29 139
30504 [프로농구 원주전적] DB 88-78 소노 농구&배구 2024.11.29 138
30503 '선수 폭행' 김승기 전 소노 감독, KBL 재정위 회부 농구&배구 2024.11.29 128
30502 커리 없는 NBA 골든스테이트, 오클라호마시티에 4점 차 석패 농구&배구 2024.11.29 129
30501 중경고 미드필더 차제훈, 일본 J1리그 마치다 입단 축구 2024.11.29 161
30500 대한항공 선두 '고공비행' 원동력은 '막심 영입 효과' 농구&배구 2024.11.29 122
30499 전북, ACL2 16강 진출 확정…세부 4-0 대파 축구 2024.11.29 159
30498 흥국생명, 실바 부상으로 빠진 GS칼텍스 제물로 개막 10연승(종합) 농구&배구 2024.11.29 123
30497 [프로농구 중간순위] 28일 농구&배구 2024.11.29 125
30496 김단비 더블더블…여자농구 우리은행, KB에 5점 차 승 농구&배구 2024.11.29 127
30495 마무리 훈련 마친 프로야구 KIA, 폭설로 귀국 연기…항공편 결항 야구 2024.11.28 155
30494 '얼굴 상처' 과르디올라 감독, 자해 발언 사과…'경솔한 대답' 축구 2024.11.28 199
30493 여자프로골프투어, KLPGA 홍보모델 팬 투표 실시 골프 2024.11.28 197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