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Q시리즈 최종 라운드 악천후로 순연

뉴스포럼

LPGA 투어 Q시리즈 최종 라운드 악천후로 순연

빅스포츠 0 201 2024.12.10 12:21
권훈기자
지난 2022년 LPGA투어 Q시리즈 합격자들이 투어카드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지난 2022년 LPGA투어 Q시리즈 합격자들이 투어카드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시리즈 최종 라운드가 악천후로 순연됐다.

LPGA 투어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 클럽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개최한 Q시리즈 최종 라운드 경기 도중 기상이 나빠져 중단했고 결국 다음날로 미뤘다고 밝혔다.

순연된 경기는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에 재개된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는 10일 오전 8시다.

중단됐을 때 21언더파의 이와이 치사토, 19언더파의 야마시타 미유(이상 일본), 18언더파의 폴린 루생-부샤르(프랑스) 등 챔피언조 3명은 3번 홀 티박스에 대기하고 있었다.

이와이는 2번 홀까지 1타를 줄였고 야마시타와 루생-부샤르는 타수를 유지했다.

3번 홀까지 치른 윤이나는 1번 홀(파4) 보기를 3번 홀(파4) 버디로 만회해 타수(14언더파)와 순위(공동 7위)는 그대로다.

3개 홀을 마친 주수빈은 1타를 줄여 10위(11언더파)로 올랐고, 박금강은 3개 홀에서 2타를 잃어 11위(9언더파)로 밀렸다.

경기가 중단됐을 때 합격선인 공동 21위(6언더파)에는 7명이 몰렸고, 1타차 공동 28위에는 3명이 포진했다.

Q시리즈 최종 순위 공동 25위까지는 내년 LPGA 투어에서 뛸 자격을 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1058 [게시판] 이랜드뮤지엄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 얼리버드 티켓 판매 축구 2024.12.12 210
31057 황인범 75분 페예노르트, 프라하 4-2 제압…UCL 16강 꿈 이어가(종합) 축구 2024.12.12 218
31056 '맨시티 또 졌다'…유벤투스에 0-2 패배로 공식전 10경기서 1승 축구 2024.12.12 192
31055 MLB 입성 노리는 최현일, 룰5 드래프트로 워싱턴 이적 야구 2024.12.12 179
31054 에이스들 대활약…오클라호마시티·밀워키, NBA컵 4강 진출 농구&배구 2024.12.12 212
31053 K리그2 다룬 3부작 다큐 '더 플레이리스트' 14일 첫 공개 축구 2024.12.12 191
31052 김단비 개인 최다 리바운드…우리은행, 하나은행에 48-41 승 농구&배구 2024.12.12 181
31051 삼성, 비활동기간 단체훈련 논란…이종열 "훈련 공간 제공한 것" 야구 2024.12.12 184
31050 프로야구 삼성 원태인, 2024 페어플레이상 수상 야구 2024.12.12 178
31049 프로축구 대전, 2년 동행한 수비수 김현우와 재계약 축구 2024.12.12 213
31048 프로농구 삼성, 정관장에 대패 설욕…이원석 23점 농구&배구 2024.12.12 201
31047 류현진 등 한화 선수들, 겨울바다 입수 "내년에 더 잘하겠다" 야구 2024.12.12 192
31046 KPGA, 골프T 후원 윈터투어 2개 대회 태국서 개최 골프 2024.12.12 201
31045 호주 프로 골퍼, 7벌타 받고도 우승할 뻔…2타차 3위 골프 2024.12.12 195
31044 中축구 거물들 비리로 줄줄이 감옥행…수억원대 벌금도 축구 2024.12.12 205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