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던롭스포츠코리아와 HDC리조트는 '파트너십 계약을 하고 가족 중심의 골프 문화 확산과 가족 골프 대중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오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HDC리조트의 퍼블릭 코스인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 컨트리클럽에서 던롭이 주최하는 '젝시오 파더앤선 팀 클래식'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아버지와 아들이 팀을 이뤄 출전하는 국내 유일의 부자(父子) 골프 대회로 2016년 시작됐다.
올해부터 3년 동안은 HDC 리조트와 함께한다
던롭은 가족 골프대회 개최 노하우와 젝시오, 스릭슨, 클리브랜드골프 등 자사 브랜드 골프 클럽 등을 지원하고 HDC 리조트는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맞춤 골프 리조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