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팬과 함께 소외계층 위해 연탄 5천장 배달

뉴스포럼

프로야구 두산, 팬과 함께 소외계층 위해 연탄 5천장 배달

빅스포츠 0 157 2024.12.06 00:20
하남직기자
소외계층 위해 연탄을 배달하는 두산 양의지
소외계층 위해 연탄을 배달하는 두산 양의지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선수단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팬들과 함께 연탄 5천장을 배달했다.

두산 구단은 5일 "선수단과 팬이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4일 서울 도봉구에서 했다"고 전했다.

양의지, 강승호, 김택연 등 선수단 28명과 두산 팬 40명이 도봉구 무수골 일대 주민들에게 연탄을 전달했다.

강승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팬들과 함께 연탄 나눔 행사를 하게 돼 뜻깊었다"며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모와 함께 참여한 최연소 참가자 김예랑(13) 양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봉사활동을 하는데 평소 응원하는 선수들과 함께해서 전혀 힘들지 않고 즐거웠다.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두산 베어스, 팬들과 함께
두산 베어스, 팬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0815 [프로배구 전적] 5일 농구&배구 2024.12.06 157
30814 대어 놓친 김호철 감독 "선수들, 안아주고 싶을 정도로 잘했다" 농구&배구 2024.12.06 175
열람중 프로야구 두산, 팬과 함께 소외계층 위해 연탄 5천장 배달 야구 2024.12.06 158
30812 '김연경 28점' 흥국생명, 리버스 스윕…기업은행 꺾고 12연승 농구&배구 2024.12.06 138
30811 '데뷔전 29점, 19주년에는 28점' 김연경 "오래 하긴 했네요" 농구&배구 2024.12.06 127
30810 레이커스, 역대 최악 2연패…마이애미에 41점 차 대패 농구&배구 2024.12.06 128
30809 비상계엄 후폭풍…강원 카퍼레이드·접경지 포사격 훈련 취소 축구 2024.12.06 153
30808 [여자농구 인천전적] 신한은행 62-48 하나은행 농구&배구 2024.12.06 141
30807 '황희찬 33분' 울버햄프턴, 에버턴에 대패…도슨 '멀티 자책골' 축구 2024.12.05 166
30806 '오현규 선발' 헹크, 연장 승부 끝에 벨기에컵 8강 진출 축구 2024.12.05 235
30805 최향남 101달러·류현진 2천573만달러…한국 선수 포스팅 도전사 야구 2024.12.05 179
30804 '배구여제' 김연경, 올스타 최다득표 이어 역대 베스트 7 예약 농구&배구 2024.12.05 164
30803 피나우 "LIV 이적설은 사실무근…부상 탓에 출전 못 해" 골프 2024.12.05 164
30802 3년 만에 허물어지는 '성담장'…사직구장 펜스 원상복구 야구 2024.12.05 183
30801 프로야구 키움, 삼성 출신 베테랑 투수 장필준 영입 야구 2024.12.05 172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