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이랜드, J리그서 뛴 골키퍼 김민호 영입

뉴스포럼

프로축구 이랜드, J리그서 뛴 골키퍼 김민호 영입

빅스포츠 0 207 2024.12.12 12:21
배진남기자
서울 이랜드에 입단한 골키퍼 김민호.
서울 이랜드에 입단한 골키퍼 김민호.

[서울 이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서울 이랜드는 12일 일본 J리그에서 6년간 활동한 골키퍼 김민호(24)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키 192㎝, 몸무게 86㎏의 김민호는 보인고를 졸업하고 2018년 J1리그(1부) 사간 도스의 연습생으로 합류하며 일본 무대에 도전했고 2019년 정식 계약에 성공했다.

2020년까지 사간 도스에서 경험을 쌓은 김민호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동안 J3리그(3부) 나가노 파르세이루 소속으로 정규리그 47경기에 출전했다. 올 시즌에는 리그 16경기를 뛰었다.

김민호는 "K리그의 첫 도전을 서울 이랜드와 함께 시작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면서 "안정적인 모습으로 팬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1074 여자농구 삼성생명, '외곽포 2개' 선두 BNK에 17점 차 대승 농구&배구 2024.12.13 156
31073 [게시판] 넥센타이어, 바이에른 뮌헨과 마케팅 파트너십 축구 2024.12.13 184
31072 우리카드 파에스 감독 "김지한, 큰 역할…성장하는 모습 보인다" 농구&배구 2024.12.13 157
31071 김명진, WK리그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인천 현대제철행 축구 2024.12.12 208
31070 여자배구 흥국생명 김미연↔GS칼텍스 문지윤 '맞트레이드' 농구&배구 2024.12.12 204
열람중 프로축구 이랜드, J리그서 뛴 골키퍼 김민호 영입 축구 2024.12.12 208
31068 광주시의회 예결위, '선 집행 논란' 광주FC 지원금 부활 축구 2024.12.12 197
31067 '대기만성' 김수지·배소현, 데뷔 8년 만에 처음 KLPGA 홍보모델 골프 2024.12.12 217
31066 황인범 75분 페예노르트, 프라하 4-2 제압…UCL 16강 꿈 이어가 축구 2024.12.12 220
31065 곤살레스 전 한국 여자배구팀 감독, 프랑스 여자대표팀 지휘봉 농구&배구 2024.12.12 210
31064 호날두, 2030년 월드컵 포르투갈 공동 개최에 "꿈이 이뤄졌다" 축구 2024.12.12 207
31063 인권·일정 등 논란에도 2034년 월드컵 사우디 개최 확정 축구 2024.12.12 195
31062 "50대50"이라던 PGA 피나우, 이벤트 대회 이틀 전 포기 골프 2024.12.12 193
31061 건설기술인 평균 연령 51.2세…20∼30대 비중 15.7% 골프 2024.12.12 183
31060 '마약 사건' 세번째 기소된 오재원에 징역 1년6개월 추가 야구 2024.12.12 182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