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2위 우리은행, KB 물리치고 3연승…김단비 18점

뉴스포럼

여자농구 2위 우리은행, KB 물리치고 3연승…김단비 18점

빅스포츠 0 186 2024.12.14 00:21
안홍석기자
김단비
김단비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여자프로농구 2위 아산 우리은행이 청주 KB를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다.

우리은행은 1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KB에 52-46으로 승리했다.

선두 부산 BNK에 패배한 뒤 3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10승(4패) 고지에 오르며 BNK(11승 3패)와 격차를 1승으로 좁혔다.

아울러 KB 상대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2승 1패로 앞서나갔다.

3연패를 당한 KB는 4위(5승 9패)에 머물렀다.

KB는 우리은행 에이스 김단비의 득점포를 1쿼터부터 경기가 끝날 때까지 좀처럼 막지 못했다.

김단비는 양 팀 최다 18득점에 9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

13점을 보탠 이명관의 활약도 돋보였다.

KB에서는 강이슬, 허예은, 송윤하(이상 11점)가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고르게 활약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1154 골프다이제스트 올해의 뉴스 메이커 1위 셰플러…리디아 고 8위 골프 2024.12.14 182
31153 한국 여자축구, FIFA 랭킹 20위로 2024년 마무리…한 계단 하락 축구 2024.12.14 179
31152 '42점 폭발' 마테우스·연승 앞장 니콜리치, 봄배구 견인할까 농구&배구 2024.12.14 169
31151 배상문·이승택, PGA 투어 Q스쿨 2R 공동 23위 골프 2024.12.14 179
31150 프로배구 아시아쿼터 '자유계약제' 여자부 우선 시행 검토 중 농구&배구 2024.12.14 182
31149 베이스볼아메리카 "김혜성, 주전급 2루수…주루는 최상급" 야구 2024.12.14 189
31148 KIA와 재계약 실패한 라워, 토론토와 마이너리그 계약 야구 2024.12.14 165
31147 '3번째 골든글러브' 구자욱 "내년 김영웅, 이재현과 함께 오길" 야구 2024.12.14 166
31146 김연경, 최단 221경기 만에 5천득점 돌파…역대 5위도 가시권 농구&배구 2024.12.14 183
31145 KBO, '음주운전 사고' 이상영에게 1년 실격 처분 징계(종합) 야구 2024.12.14 189
31144 K리그 유소년 지도자들, 라리가 세비야 등서 2주간 연수 축구 2024.12.14 202
31143 '골든글러브 시상식 위해 2박 3일 한국행' 오스틴 "약속 지켰죠" 야구 2024.12.14 204
31142 [프로농구 중간순위] 13일 농구&배구 2024.12.14 186
31141 [프로농구 고양전적] 삼성 82-73 소노 농구&배구 2024.12.14 137
31140 '첫 골든글러브' 박찬호 "축하해주신 오지환 선배 보며 또 배워" 야구 2024.12.14 161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