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선수 마스터스 우승하면 18번 홀 그린에 집결"

뉴스포럼

"LIV 선수 마스터스 우승하면 18번 홀 그린에 집결"

빅스포츠 0 525 2023.04.04 14:41
LIV 골프 대회 진행 상황을 살피는 노먼.
LIV 골프 대회 진행 상황을 살피는 노먼.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LIV 골프 대표를 맡고 있는 그레그 노먼(호주)이 LIV 소속 선수가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면 LIV 소속 선수 모두 최종일 18번 홀 그린에 모일 것이라고 공언했다.

노먼은 4일(한국시간) 뉴스코프와 인터뷰에서 "만약 우리 LIV 선수 중에 누구라도 우승할라치면 LIV 선수들은 모두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18번 홀 그린으로 몰려갈 것"이라면서 "LIV 선수가 우승한다면 캐디, 부모, 아내뿐 아니라 17명의 LIV 동료 선수들과 포옹할 것이며 그게 우리가 원하는 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상상만 해도 소름이 돋는다"고 덧붙였다.

이번 마스터스에는 LIV 선수 18명이 출전한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LIV 선수들을 출전 금지했지만, 마스터스를 비롯한 4개 메이저대회 주최 측은 출전 자격을 충족한 LIV 선수들에게는 출전을 허용했다.

이번 마스터스는 작년 디오픈 이후 처음으로 LIV 골프 선수들과 PGA투어 간판급 선수들이 격돌하는 무대다.

LIV 선수 가운데 3차례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필 미컬슨과 2020년 챔피언 더스틴 존슨, 브룩스 켑카, 2차례 우승한 버바 왓슨(이상 미국), 그리고 세계랭킹 6위 캐머런 스미스(호주) 등은 꽤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노먼은 "우리 LIV 선수들을 출전하도록 허용한 마스터스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만약 최종 라운드에서 우리 LIV 소속 존슨이나 켑카, 스미스가 로리 매킬로이나 욘 람과 우승 대결을 벌이면 아마 시청률은 대박이 난다. 그게 팬이 원하고 방송국이 원하는 그림"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405 '타율 0.500' SSG 유격수 박성한 "적극적인 스윙이 좋은 결과로" 야구 2023.04.04 1075
1404 리버스 스윕 넘보는 김종민 도공 감독 "확률 0%? 할만해졌다" 농구&배구 2023.04.04 593
1403 '7회 강우콜드 완투승' SSG 오원석 "다음에는 9이닝 완투" 야구 2023.04.04 996
1402 삼성 피렐라, 부상과 맞바꾼 승리…슈퍼 캐치 후 병원 이송 야구 2023.04.04 1032
1401 [프로야구] 5일 선발투수 야구 2023.04.04 950
1400 찬스마다 매서운 집중력 보인 LG, 키움 대파하고 상위권 도약(종합) 야구 2023.04.04 1077
1399 [프로야구 중간순위] 4일 야구 2023.04.04 1010
1398 삼성, 홈런 3방으로 한화 제압…피렐라, 결승포에 슈퍼 캐치 야구 2023.04.04 938
1397 [프로야구 대구전적] 삼성 7-6 한화 야구 2023.04.04 889
1396 오원석, 7이닝 강우콜드 완투승…SSG, 롯데와 시즌 첫 대결 승리 야구 2023.04.04 1063
1395 [프로야구 인천전적] SSG 3-1 롯데 야구 2023.04.04 892
1394 도로공사, 사상 첫 '리버스 스윕' 보인다…챔프전 2승 2패 원점 농구&배구 2023.04.04 570
1393 [프로야구 고척전적] LG 7-1 키움 야구 2023.04.04 1088
1392 김인태, 8회말 결승 2루타…두산, 투수전 끝에 1-0 NC 제압 야구 2023.04.04 1091
1391 '슈팅 제로' 손흥민, EPL 100호골 다음 기회로…토트넘은 무승부(종합) 축구 2023.04.04 856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